안녕하세요.
한서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작품
단편영화 <I catch U>(가제)에서 아역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러닝타임은 15분정도 되는 단편영화입니다.

● 기획의도
남들과 다른 특별하고 작은 시골 아이들이 펼치는 영웅담 같은 스토리를 만들고 싶었다. 작은 힘을 모으면 크고 단단해진다는 것과 이 세상에 쓸모없이 존재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 시놉시스

시골 작은 마을 분교에 다니는 4명의 5학년 초등학생들. 이 네 명에게는 평범치 않은 초능력이 있다.
반장인 우현이는 모든 물건을 5cm씩 움직일 수 있다.
민구는 다른 사람이 못 맡는 냄새를 알아채는 능력이 있다.
미리는 딱 10초 뒤의 미래만 볼 수 있다.
수지는 식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초능력을 항상 쓸모없는 곳에 사용한다.

청소를 하고 있는 미리가 쓰레받기를 주우려 하자 능력을 이용해 쓰레받기를 움직인다. 연달아 두 번을 장난을 친 우현이를 흘겨보던 미리는 깐족대는 우현이를 보며 코웃음을 친다. 우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왜 웃냐며 추궁을 한다. 그 순간 교실 뒷문을 열고 들어온 민구가 우현의 등을 때리며 책상 서랍에 있던 빵 네가 숨겼냐며 씩씩 댄다.  우현은 부인하지만 책상 속 빵의 냄새 때문에 금세 들키고 만다. 미리를 쳐다보며 민구가 때릴 줄 알고 웃은 것을 알아채곤 미리를 원망한다.  교탁 위 화분 앞에서는 수지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현은 수지에게로 다가가 말을 걸지만 수지는 식물이 오늘 날씨가 궁금하다고 했다며 화분을 창가 쪽으로 옮겨 달라는 부탁을 한다. 토라진 우현이는 집에가자고 한다.

●등장인물

우현: 장난끼가 많고, 5학년 반의 반장을 맡고 있다. 리더쉽이 있는 편이며 겁이 없다.
미리: 10초 뒤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4명 뿐인 학교의 1등이지만 또래에 비해 성숙하고 영리하다.
민구: 냄새를 잘 맡는 소년, 음식 냄새라면 더 잘 맡지만 다른사람에 비해 모든 냄새를 다 잘 맡는다.

        덩치가 또래에 비해 통통하고 까만편이다.
수지: 말 수가 적고 나서는 일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지만 아이들이 하지고 하면 다 따르는 성격이다.

        예쁘장한 외모와 시골 아이치고 하얀 얼굴을 가졌다.

촬영 장소는 서울 은평구와 경기도 일대이며
촬영 날짜는 8월 23, 24, 25일 중 2회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자배우, 여자배우 각각 2명씩 모집하구요. (우현, 민구, 미리, 수지)
초등학교 5학년정도 되는 고학년으로 보이는 친구였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현이 같은 경우에는 경력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나 상업영화 출연 경력까진 아니어도 독립영화 출연 경력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남자아이 2명, 여자아이 2명. 이렇게 총 4명의 아역배우가 출연하고 4명의 아이 모두 초능력을 갖고 있는 역할입니다.
그 외 담임선생님과 동네 이장 등 2~3명의 성인배우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지원 메일 보내실 때 제목에 지원하시는 역할 이름과 함께
프로필과 사진을 jjjungg2@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확인하는대로 바로 답장 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좋은 기회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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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역 배우 캐스팅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민구 역 배우 캐스팅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리 역 배우 캐스팅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지 역 배우 캐스팅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