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 졸업작품 단편영화 하루(A Day) 팀 입니다.

많이 지원 해주세요. 촬영은 5월 21~22일에 할 예정이고, 배우 미팅은 4월 30일 신촌에서 할 예정입니다.

 

 

줄거리

엄마인 지숙은 전직 국어 교사였으나 뇌졸중으로 쓰러져 현재 혈관성치매를 앓고 있다.

그녀의 딸 은정은 얼마 안 되는 엄마의 퇴직금으로 엄마의 약값과 각종 고지서들 사이에 간신히 살아가고 있다. 새벽엔 신문배달을 하고 아침, 저녁으로 엄마를 씻기고 낮에는 학교를 간다. 은정이 유일하게 만나는 친구는 중학교 동창 남수이다. 남수는 은정을 중학교 때부터 좋아했는데 은정이 같은 반 박호에게 고백을 하자 마음을 돌린다. 그런 남수를 은정은 동성친구처럼 대하며 종종 남수를 의지 하곤 한다. 엄마를 씻길 때 가장 고역인 왼손은 엄마가 가장 아파하는 곳이다. 잘 못 건드렸다간 불 싸대기를 날리는 엄마. 그런 엄마를 씻기던 은정은 우연히 TV에서 흘러나오는 현철아저씨의 노래가 왼팔의 고통을 잊게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코드가게에서 현철의 테이프를 왕창 사다 놓고 엄마기분에 따라 노래를 틀어 준다. 어느 날 전기세 최고 독촉장이 날아오고 몇일 뒤 집에 불이 다 나간다. 그날밤 자기전 가래를 제거해 주지 못한 엄마는 밤새도로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고생을 한다. 고민 끝에 은정은 여관으로 한 아저씨를 만나러 간다. 침대에 걸터앉은 은정은 아저씨가 씻으러 들어간 사이 맥주에 수면 유도제를 타고 아저씨가 잠든 사이에 아저씨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네는데..

 

 

주연

1. 임지숙 (엄마 역/ 만44세)

- 1966년 생

- 160cm / 50 kg

-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으며 관절염으로 왼손을 쓰지 못한다.

- 치매로 거동이 불편하며 걸을 수 없다.

- 파마 한 지 오래 된 듯 머리에, 흰머리가 드문드문 보인다.

- 헐렁거리는 무채색 티에 파자마를 주로 입는다.

- 아프기 시작하면서 이기적인 모습을 종종 보이지만 은정에 대한 마음은 아직 애뜻하다.

 

 

2. 김은정 (딸 역/ 만18세)

- 1992년 생(원래는 92년생인데, 87 88 89년생 지원 가능)

- 165cm / 45kg

- 캐쥬얼 차림을 즐겨 입음.

- 긍정적사고 방식, 당차며 아픈 엄마를 보살피며 꿋꿋하게 생계를 유지함.

- 가수 2PM을 좋아하며 노래 부르기와 모창이 특기이다.

- 좌우명으로 안되는 건 없다! 방법을 찾아라!

- 엄마의 병세가 심해지자 집으로 친구들이 찾아오는 것조차 싫어하게 되었다.

집 문제는 철저하게 남들과 단절된 이중적 모습을 하고 있다.

- 남수를 친오빠로 여기며 따르지만 남수도 집안일에 까진 끌어들이지 않는다.

(극중 액션신이 조금 있습니다)

배우 이미지 - 신세경, 문근영

 

 

단역

1. 최남수 (만19세)

- 1991년 생 (원래는 91년생인데, 87 88 89년생 지원가능)

- 178cm / 70kg

- 마른 체형은 아니며 울퉁불퉁한 근육남도 아닌 말 근육 축구선수 같은 이미지.

-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교복만 입어도 간지가 나는 스타일. 오토바이를 타고 다님.

- 중학교 때 패싸움으로 학교를 1년 쉰 복학생. 요즘도 가끔 주먹을 쓴다.

- 현재 대일 고등학교에서 밴드부로 활동.

- 중학교 때 알게 된 은정을 친구로 지내지만 은정을 좋아하는 속내를 드러내기 쉽지 않다.

 

 

2. 김태수

- 1964년 생(만 46세)

- 175cm / 73 kg

- 중소기업 사장.

- 마음에 안 들거나 내키지 않은 일은 주먹을 써서라도 자기 뜻대로 행하는 한 성격하는 사람.

- 골프를 좋아하며 종종 술내기도 한다.

- 최근 부부 싸움으로 소원해진 아내와 관계로 원조교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첨부한 양식 대로 작성해서 메일로 보내주세요.

 

 

 

궁금하신 사항은 연출부 나은비 010 3328 1804

조연출 : 신재은 010 2631 0517

연출부 : 오서희 010 9869 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