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단편영화 [나를 위한 말]에서 단역 배우님을 모십니다!

-기획 의도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형태의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가 뱉는 거짓말의 규모와 그 책임 감은 점점 불어난다. 거짓말의 형태와 규모는 모두 제각각이지만, 그 대부분의 본질은 ‘나의 이기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선의의 거짓말 또한 마찬가지다. 보통 타인을 위해 거짓말을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표현하지만, 중 학생 때 겪은 사건을 통해 나는 ‘상대방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어쩌면 자기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대방은 차라리 진실을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나를 위한 말>은 나의 중학교 시절, 그리고 그 이후의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거짓말을 중심으로 인물들이 겪는 다양한 갈등을 보여줌으로써 ‘거짓말의 모순’에 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고 또 관객들에게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인물소개

주인공에게 형의 죽음을 알리는 역할

대학병원 의사

나이:40~50대

촬영 일정은 9월 15일 화요일 1회차입니다.

촬영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입니다.

촬영 스태프와 주연배우님을 포함한 배우님들의 캐스팅은 본 역할 외에는 완료된 상태이며

로케이션 역시 전부 확정된 상태입니다.

지원 메일을 보내주실 땐 [나를 위한 말_대학병원 의사/이름/ 나이 ]라는 제목과 함께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함께 첨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급한 일정으로 빠르게 확인하지 못하는 점과 일일이 답장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니다!

최대한 빠르게 메일 확인하겠습니다

함께 즐겁게 작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