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 <나를 위한 말> 팀에서 19~20일에 함께해주실 사운드 감독님을 찾고 있습니다
촬영지는 전라북도 (정읍)입니다.
-기획 의도
우리는 인생에서 수많은 형태의 거짓말을 하며 살아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가 뱉는 거짓말의 규모와 그 책임 감은 점점 불어난다. 거짓말의 형태와 규모는 모두 제각각이지만, 그 대부분의 본질은 ‘나의 이기심’으로부터 시작된다.
선의의 거짓말 또한 마찬가지다. 보통 타인을 위해 거짓말을 할 때 우리는 그것을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표현하지만, 중 학생 때 겪은 사건을 통해 나는 ‘상대방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어쩌면 자기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상대방은 차라리 진실을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나를 위한 말>은 나의 중학교 시절, 그리고 그 이후의 의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거짓말을 중심으로 인물들이 겪는 다양한 갈등을 보여줌으로써 ‘거짓말의 모순’에 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고 또 관객들에게 ‘나라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여유가 많지 않아, 적은 금액으로 기사님을 찾고 있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