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스튜디오WS 작품입니다.
ARRI SR3, 16mm 필름으로 촬영되며
1회차 촬영으로 짧은 단편이며,
영상원 지하 스튜디오 세트 촬영입니다.
지도 교수님은 김형구 선생님입니다.
(오아시스, 박하사탕, 괴물, 행복, 해변의 여인, 극장전, 살인의 추억 등 촬영)
소설가 (남) 역을 해주실 남자배우 한 분 구합니다.
20대중후반~30대초반
세명의 인물이 나오는데
소설가 - 30대, 소설가, 화려하게 데뷔했으나 이후 소설이 잘 쓰여지지 않아서 슬럼프를 겪고 있다. 다소 신경질적이고 야망이 넘치지만, 조용한 성격. 아내를 사랑하지 않고, 정부도 이제는 사랑하지 않는다. 그 어떤 관계도 영원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소설가의 아내 - 소설가를 사랑해 결혼했었으나 무심하고 이기적인 남편에 질렸다. 권태기가 오래 가, 이제는 삶의 다른 영역에서 낙을 찾는다. 예를 들면 화장이나 옷이라던가, 쇼핑이라던가.
혜지 - 소설가의 정부. 서울에 살며 대기업에 다니는 전형적인 커리어우먼. 신경질적인 면모가 강하고, 자기애가 매우 강하다. 요즘 애인(소설가)이 자신에게 무관심해진 것 같아 슬프고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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