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포스터는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예비 포스터입니다.


*작품명 - < 추억 말고 기억이 되기를 >

*GENRE - < 판타지/드라마 >

*LOGLINE - < 형 ‘한울’과 이별해야만 하는 동생 ‘한솔’ >

*SYNOPSIS – 어렸을 때, 부모님을 잃고, 세상에 단 둘만 남겨졌던 형제. 형 ‘한울’은 울다 지쳐 잠이 들어있는 동생 ‘한솔’을 보고 다짐했다, 자신이 동생 ‘한솔’을 지킬 것이라고. 그 이후 ‘한울’이는 부족한 정부지원금으로는 생활이 되지 않아, 죽어라 계속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벌어, 동생 ‘한솔’을 돌보았다. ‘한솔’도 그런 형 ‘한울’을 안다. 겉으로는 늘 툴툴대도, 늘 '한솔'의 1순위는 형 ‘한울’이다. 세상에 둘만 남은 형제, 그렇기에 서로 더욱 의지하며, 애틋하게 자랐다. 그런 형제에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온다. 형 ‘한울’의 사고. ‘한울’의 죽음으로, ‘한솔’은 형을 잃는다.

*인물소개

(1) 서한울(남, 22): 동생 ‘한솔’을 보살펴야 했다. 17살 부모님을 잃은 그 순간, 너무나도 무서웠다.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었다. 그래서 도와달라고,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고, 친척어른들을 잡고 울었다. 하지만 친척어른들은 장례식장에 와 그저 몇 마디 위로를 건넬 뿐, 그후 모두 형제를 외면했다. 그렇게 외면 받은 ‘한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한솔’이었다. 울다 지쳐 자신에게 기대어 잠이 들어있는 ‘한솔’. ‘한울’은 ‘한솔’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했다. 꼭 자기가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형이었기 때문이었을까? 그후 ‘한울’은 ‘한솔’을 지키기 위해 편의점, 주유소,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이 치열하게 살았고, 동생 ‘한솔’을 위해 본인의 것은 모두 희생하며 살았다.

(2) 서한솔(남, 17): 형 ‘한울’의 삶의 이유였다. ‘한솔’에게 형은 부모님이자, 유일한 가족이다. 늘 형에게 툴툴대고는 하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형을 생각하고, ‘한솔’ 자신에게도 형 ‘한울’이 전부다. 형이 자신을 위해 모든 걸 희생하며 살았음을 알기에, 늘 형한테는 미안한 마음이다.

가슴을 울리는 감성을 지니신 배우 분들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십니까? HwanHaYoung Project입니다.
이번에는 많이 감성적인 작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항상 Pre - Production 과정에서 이렇게 오디션을 진행하는 순간이 오면, 늘 마음이 설렙니다.

필름메이커스를 통해 정말 멋있는 배우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멋있는 배우분들 덕분에 만나 작업을 하다 보니, 올해 2개의 영화제에서 수상과 청년예술 전시작 선정, 프로젝트 상영 확정 등과 같은 좋은 결과들을 거뒀습니다.

지난 오디션에서 볼 수 있었던, 배우분들의 예의에서 묻어 나오는 밝은 인성, 연기를 하실 때 보여주신 정말 귀한 열정, 모두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마음 속에 담고, 또 담았습니다.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이었고, 참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귀한 분들을 만나, 인연을 맺게 될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미리 정말 많이 환영합니다.

작품과 오디션에 대하여
이번 작품은 판타지/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물론, 다른 감정들도 중요하겠지만, 슬픔을 표현하는 연기가, 작품 전체의 연기 point입니다.

촬영은 서울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

총 5개의 SCENE을 촬영합니다.

11월 07일 PM 11:59분까지 서류접수를 받으며, 이후 서류심사를 통해, 작품과 맞는 배우 분들을 회의를 통해 신중히 선정한 후, 11월 09일까지 오디션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단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하셔서 11월 07일 PM 11:59분까지 제시된 E-mail로 워드 및 한글파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밑에 양식에 맞춘 서류는, 서류 심사 뿐만이 아닌, 실제 오디션 심사에서도 심사위원 자료로 활용됩니다.

꼭 하단의 양식을 지켜 지원해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지원 메일을 보내실 때, 지원서 파일 이름은 ‘성명, 성별, 지원역할’로 해주십시오.

첨부된 양식에 오디션 시간 중 본인이 원하시는 희망시간을 기입하시는 란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최대한 희망시간을 맞추어 오디션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12~14시대 타임처럼 많은 지원자 분들이 몰리는 시간대라면, 희망시간에 배치를 못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오디션은 하단에 있는 오디션 대본으로 11월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됩니다.

오디션 장소는 서울 건대입구역 부근이며, 후에 합격자 분들께 세세히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션은 두개의 짧은 대본 연기로 이뤄집니다.

오디션 순서는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오디션 대본 연기>, <심사위원 질문>으로 이뤄집니다.
오디션 대본 연기를 하실 때, 상대역을 심사위원 중 한 명이 드라이하게 해드리면, 그에 맞추어 지원하신 캐릭터 역할 연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서류심사 결과 및 실물 오디션 결과 등 모든 공지는 지원해주신 메일로 이뤄집니다.

메일 확인 부탁드립니다.

오디션 TIP

오디션을 준비하면서 배우분들께서 많은 궁금증을 겪으시는 것 같아, 지난 오디션 때, 받은 질문을 토대로 미리 안내를 남깁니다.

1. 1분 자기소개 스피치는 꼭 1분을 안 지키셔도 됩니다. 그저 배우분들을 서류만으로는 알기가 어렵기에, 마련해 놓은 순서입니다. 자유롭게 심사위원들에게 배우분들의 매력을 어필해주시면 됩니다.

2. 오디션 당일 캐릭터와 맞는 옷을 입고 오시는 것이 TIP입니다. 심사위원들도 사람인지라 처음 본 첫인상이 오디션을 마치고 심사를 하는 과정까지도 남습니다.

3. 꼭 앉아서 하셔야 되거나, 서서 하셔야 되는 기준은 없습니다. 그냥 편하신 대로 자유롭게 해주시면 됩니다.

4. 시간에 늦으시면, 아무리 잘하셔도 감점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함입니다.

5. 대본 숙지가 안되셨다면, 대본을 보고 하셔도 되나, 그 부분에 대한 감점은 물론 있습니다.

6. 오디션 시간이 짧다고, 너무 빨리 안하셔도 됩니다. 너무 급히 하시면, 심사위원들이 대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오디션 대본

<한울: (한솔을 배웅하며) 그래, 저녁밥 잘 챙겨 먹고, 위험하게 핸드폰 하면서 걷지 말고, 무슨 일 생기면 형한테 꼭 전화하고.

한솔: (장난스럽게) 우와…. 형, 이제 잔소리 다 한 거지?

한울: 너 기껏 걱정해서 이야기했더니.

한솔: (더욱 장난스럽게 웃으며) 알았어, 알았어. 형이 말한 거, 다 지킬게. 나 간다. 형도 밥 꼭 챙겨 먹고.

한울, 가는 한솔을 미소 지으며 바라본다.>

<한솔: (조용히 눈을 뜨며) 형, 나 지금 이제 뭘 어떡해야 해?

한울: (눈물이 차오르며) 밥 굶지 말고, 위험하니까 핸드폰 보면서 걷지 말고, 시간 나면 공부도 좀 하고, 그리고, 그리고, 무슨 일 생기면…. 무슨 일 생기면….

한솔: (울먹이며) 이제 형한테 연락 못하잖아….

한울, 격하게 울기 시작한다.

한솔: 형아, 형….>

*위 두 대본을 둘 다, 오디션시 봅니다. 위 두 대본 모두, 자신이 선택한 역할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

추가 전달 사항

(1) 공지된 인물의 나이와 맞는 나이대가 아니시더라도, ‘내가 그 나이 때로 보일 수 있다!’, ‘그 나이 때 분위기가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라고 하시는 분들의 지원도 환영합니다.

(2) 오디션에 상당히 많은 지원자 분들이 몰리시기에, 만약 아쉽게도 이번에 함께 작품을 하지 못하게 되시는 상황이 되었을 때, 불합 메일을 한 명 한 명 모든 지원자 분들께 보내 드리는 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3) 오디션 서류심사 결과 공지 후, 실물심사에 아무 연락도 없이 그저 참여하시지 않는 배우분들이 계셨습니다. 많은 인원도 아니었고, 심사과정에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상호간의 예의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혹시 오시지 못하게 되신다면 지원시 사용하셨던 메일로 연락을 남겨주세요. 배우분들을 뵐 마음에 설렘을 안고 간 자리에서 정작 못 뵙게 되면, 많이 서운하시다고 하십니다.

(4) 연기 경험이 적으시더라도, 작품에 애정을 갖고, 열정 넘치게 참여해주실 수 있는 분들을 찾습니다!

*오디션 공지를 꼼꼼히 읽고,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원서 양식을 꼭 지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때, 지원서 파일 이름은 ‘성명, 성별, 지원역할’로 해주시면 됩니다.

*오디션 지원 메일은 ghks7711@naver.com 입니다.

*항상 모든 배우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