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막살나무
[로그라인]
동현과 은숙은 중년의 부부이다. 어느날 은숙이 암에 걸리면서 동현은 은숙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시놉시스]
평범한 중년의 가장인 ‘동현’과 그의 아내 ‘은숙’의 이야기이다. 한가로운 일요일, 집에서 나가기 위해 오랜만에 귀
국하는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집을 나선다. 동현은 친구들을 모아 술을 먹고 신나게 논다. 아내에게
서 전화가 몇 통 오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몇 통의 전화가 더 오고 동현은 휴대폰을 꺼버린다. 새벽에 아내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집으로 들어간다. 아내가 거실에 웅크리고 있다. 아내는 배가 아파 끙끙대고 있다. 동현은 아내를 엎
고 집을 나선다. 동현은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잡지 못한다. 아내가 이제 좀 괜찮아 진 것 같다고 그냥 약국에서 약
을 사서 집에 가자고 한다. 하지만 아내는 약을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하며 동현에게 집으로 가자고 한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은숙이 주말에 친정에 들르자고 한다. 동현은 선약이 있다며 같이 가지 않는다.
동현은 은숙과 다시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지만 의사의 말은 그대로다. 동현은 연차를 내고 아내와 서울에서 공
부하는 아들을 보러간다. 아들을 만나고 동현은 아내와 단둘이 꽃이 핀 길을 걷는다. 그리고 열차를 타고 내려와 아
내와 나란히 누워 잠을 자며 대화를 나누고 둘은 화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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