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의문의 밀실에서 깨어난 네 남녀, 열리지 않는 문. ‘절대 문을 열지 말라, 어차피 열리지 않는다’라는 경고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서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 방을 빠져 나갈 방법을 함께 궁리하는 것 뿐. 낯선 사람, 낯선 공간, 모든 것이 낯선 이 상황에서 그들의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거짓일까. 답답한 밀실에서 과연 누군가는 홀로 탈출 시도를 할 것인가?
장르
스릴러, 서스펜스
기획의도
-본의 아니게 운명 공동체로 묶인 집단 속에서 개인이 가지는 의심과 위선, 거짓과 순응에 대한 고찰. ‘내 사람’이 아닌, 연결점이 없는 ‘타인’을 인간은 얼마만큼 위하고 얼마만큼 무시할 수 있을까?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보여주고 싶은 완벽한 ‘자신’을 어떻게 표현 할 것인가. ‘거짓말’, ‘배신’, ‘위선’, ‘허영심’ 등 부정적이라 여겨지는 행동들을 사실은 당신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등장인물
▶이정혁: 남. 26세. 흔한 복학생. 오랜만에 돌아온 학교는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다. 여자 동기들은 이미 졸업해 사회생활에 뛰어들어 다른 세상 사람이 되었고, 남자 동기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버렸다. 원래 이렇게 혼자 다니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데, 반강제로 격리되어 버렸다. 허세 넘치고, 다혈질인 면이 있다.
: 배우님께 바라는 점 – 분위기의 전환이 빠르고, 화내는 연기와 뻔뻔한 연기가 편하신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체격이 건장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래 재우 캐릭터와 비교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촬영 일자: 8월 8일/ 10일 11일 중 하루(이 때 진행하는 촬영은 인서트 씬으로 3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입니다)
출연료: 10만원
▶윤세진: 여. 19세. 대한민국의 고3. 공부는 열심히 하지만 성적은 나오지 않고, 성적이 좋은 친구들에 대한 자격지심이 가득하다. 게다가 질투도 많다. 반에서 은근한 따돌림을 받는 중. 남들이 보는 자신의 모습은 완벽했으면 좋겠다.
: 배우님께 바라는 점 – 학생다운 이미지를 가지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극 중 악에 받혀 오열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눈물 연기가 자연스러우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촬영 일자: 8월 8일/ 10일 11일 중 하루(이 때 진행하는 촬영은 인서트 씬으로 3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입니다)
출연료: 10만원
▶강윤희: 여. 22세. 남들이 보기에 모든 걸 잘하는 사람. 친구도 많고, 학과 대표를 맡으며 동아리도 여러 개 하던 대학생. 부모님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장녀. 그녀가 가진 부담감은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다. 밝고 똑부러져 보이는데, 알고 보면 속으론 불만도 많고 짜증도 많으며, 뭔가 우울해 보이기도 한다.
: 배우님께 바라는 점 – 천사같이 선량한 이미지와 동시에 소름돋게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분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냉정하고 소름돋는 연기와 광기어린 모습으로 화를 내는 연기를 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 일자: 8월 8일/ 10일 11일 중 하루(이 때 진행하는 촬영은 인서트 씬으로 3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입니다)
출연료: 10만원
▶안재우: 남. ?세. 본인에 대한 어떤 정보도 노출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함께 갇힌 나머지 셋도 그에 대해 더 이상 궁금해 하지도 않는다. 다들 갇힌 동안 조금씩 친해지는 와중, 혼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당최 알 수 없는 밀실 속의 ‘아싸’. 평소 추리 소설을 좋아해 마치 자신이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것이라 여기며 이 상황을 추리하려 한다.
: 배우님께 바라는 점 – 샤프하고, 안경을 쓴 모습이 잘 어울리시면 좋겠습니다. (체격은 비교적 왜소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 일자: 8월8일
출연료: 6만원
*지원 마감은 7월 31일 정오 (낮 12시)까지 받겠습니다
*kuk9814@naver.com으로 지원 배역과 프로필, 연기 영상이나 자기소개 영상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모든 지원자 분들의 오디션을 진행하기에는 인력,시간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하여 프로필을 통해 1차적으로 오디션에 모실 배우님들을 정할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오디션 일정과 오디션용 대본은 오디션 전날 저녁 6시쯤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본 리딩은 8월 5일 토요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오디션 날짜 : 8월 1일, 2일
*장르의 특성상 극적이고 감정적인 씬이 많을 예정입니다. 의미있는 작품 함께 만들어나가실 좋은 배우님들 기다리겠습니당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위 번호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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