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버스 제작지원 단편영화에 출연할 주연 여배우를 찾습니다.
배역은 주인공 최기사의 고등학생 딸 '최수진'이며,
극중 배경과 촬영지가 부산이므로 경상도 사투리 가능하신 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버스이야기 1.
발랄한 여고생 딸을 둔 버스기사 최씨는 밝은 미소로 손님들에게 웃음을 준다
아빠가 운행하는 버스를 딸이 타고 가던 중, 임산부가 어린 아이를 데리고 탑승한다. 딸이 자리를 양보하지만 자리를 양보할 또 하나의 의인은 보이지 않는다. 난처해하는 임산부를 위해 최씨가 나선다.
등장인물
최씨 : 50대 초반의 쾌활하고 긍정적인 부산 시내버스 기사. 33 노선에서 자주 마주치는 손님들을 기억하고 알아봐주며, 가끔은 손님들에게 썰렁한 농담도 날리는 정 많은 “아재”이다.
후배 박씨와 수다를 떠는 것이 낙이다.
최수진 : 최씨의 고등학생 외동딸. 학교가 끝나면 집까지 가는 버스가 많은데도 일부러 아빠가 운행하는 33번 버스를 골라 타는, 귀엽고 발랄한 성격의 여자아이.
아주머니 : 최씨의 33번 버스를 자주 타는 아주머니. 성격이 급하고 호탕한 타입이다.
임산부 : 소심한 성격을 가진, 만삭의 임산부. 어린 아들을 데리고 33번 버스에 탑승한다.
남학생 : 대학교 체육과를 다니는 키가 훤칠한 남학생.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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