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팀 부기영화입니다.
부기영화 43번째 작품 <괴물아이>에서 주연 승원 역으로 함께 하실 배우 분을 모집합니다.
▣ 팀 정보
● 팀 명 : 부기영화 (不欺映畵)
● 소 속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제작과
●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boogiproduction
▣ 작품 정보
● 제 목 : 괴물아이
● 형 식 : 단편영화
● 기획의도
돈이면 다 되는 세상. 무한경쟁. 헬 조선. 금수저ㆍ흙수저. 부정부패....
21세기 대한민국을 정의하는 키워드이다. 빈부의 격차는 어마어마하게 크고,
소수의 권력이 다수의 부를 차지하며, 다수의 사람들은 소수의 부를 차지하기 위해 죽기살기로 경쟁한다.
이렇게 사람답게 제대로 살기도 힘든 사회. 이 괴물 같은 사회. 이것이 우리의 현 주소이다.
괴물 같은 사회가, 괴물을 만들어냈다.
나라는 존재는 완벽하며, 나를 둘러싼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오직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확신하는 한 청년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친할머니와 갈등을 빚는다.
이러한 이야기로 존중과 겸손, 그리고 감사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더 나아가 한 가지 질문을 던진다.
과연 누가, 이 괴물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
● 줄거리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성적표와 함께 승원의 하루가 시작된다.
밥상머리에서도, 학교에서도, 집 안에서도 인태(승원 부)는 승원에게 성적, 성적, 성적. 이 소리 뿐이다.
승원이 가지고 있는 아버지에 대한 증오는 커져만 가고, 승원과 인태는 부딪히기 시작한다.
어느 날, 집에 돌아온 승원은 집 안 곳곳에 붙어있는 압류통지서를 발견하게 된다.
예고없이 사라진 인태. 결국 승원은 양숙(인태 모)과 단 둘이 단칸방 신세를 지게 된다.
(후반생략)
● 인물 소개
승원(18.남)
대한민국의 18살 고등학생.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자극적인 주입식 교육을 받았다. 때문에 성적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고 있다.
아버지의 손 안에 있는 본인의 존재에 대해 답답함을 느끼고, 이와 관련한 모든 사건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표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마음 한쪽엔 이미 아버지에 대한 증오가 자리하고 있다.
결국 그것은 어느 순간 터져버리고 만다.
지원은 아래 이메일로 프로필을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부기영화와 함께 하실 배우님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엄지수
- uhm140@naver.com
- 010.9866.1040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