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어렸을 적부터 하은이는 까맣단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아이들은 까맣다는 걸 더럽고 냄새난다고 여기며 하은이를 괴롭힌다. 하은이는 그런 자신이 싫어 씻고 또 씻는다. 음악은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꿈을 안고 서울로 학교를 상경 하게 된 하은이는 생활고에 시달리며 좌절한다. 방세가 계속 밀려 집에서 나와야 했고 그런 와중에 길을 걷다가 노인 홈 쉐어링 프로그램을 발견한다. 그로 인하여 점순의 집에서 살게 되는데, 대뜸 점순은 자신의 보물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보물을 찾으러 나서지만 이미 발달해 버린 옛 집과 외면해 버리는 큰아들은 외롭게 산 점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극중 상상 장면들은 점순과 하은의 환경과 대비된 채 자유롭다. 그 가운데 흐르는 음악은 하은이와 점순을 묶어준다.
보물은 과연 무엇일까? 기억일까, 상처일까. 두 주인공은 마음속에 있는 소중한 보물을 찾아 환상으로 떠난다.
찔레꽃의 꽃말은 고독, 진정한 사랑, 가족을 향한 그리움 이다. 서로에게 한 떨기의 꽃이 된 두 사람이 떠나는 꿈 같은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마음속에 외로움을 품고 산다. 세상에 나 혼자라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점순 역활의 60대 중후반 여배우 1, 하은 역활의 20대 초반 여배우 모집합니다.
점순 역활은 대사가 많지 않아서 얼굴 표정만으로도 많은 감정을 말할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은은 극중 노래를 하는데 굳이 노래를 엄청 잘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밝은 연기를 잘하시는 분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촬영일정은 7월 11~15일 5회차 촬영 입니다. 추후 변동 가능합니다.
자신의 경력과 프로필 사진 간단한 자기소개영상 등 자유롭게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즐거운 촬영 하실 분들 기다리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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