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원자 분류 작업 중이며, 결과는 10일 하루 중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오디션은 오는 일요일(3월 13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술을 소재로 한 옴니버스 작품 중 맥주가 소재인 <골든 스노글로브>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맥주는 스스로 거품을 일으키다가 시간이 지나면 김이 빠지고 식는다. 청춘의 열정 또한 때가 있다. 당장 해야 할 일을 위해 진정 하고픈 일을 기약 없이 미뤄야만 하는 오늘이지만, 열정의 불씨는 식은 후 되살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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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전산직으로 일하는 서른 초반 미진은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은 후 어린 시절 발레리나의 꿈을 떠올린다.

등장인물

미진(성인/중학생): 31세 7급 공무원 전산직. 중학교 1학년 때 한 지역 발레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뒷받침을 해줄 가정 형편이 되지 않아 평범하게 서울권 대학을 졸업하고 2년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 합격했다. 그 후에도 학자금 대출을 갚던 와중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고 마음 한 켠에 있던 발레의 꿈을 떠올린다.

발레학원 강사: 주목받는 프로였으나 생업을 위해 학원 일을 병행하다가 스케줄 관리가 벅차고 안정적인 수입원이 필요해서, 아예 학원 강사로 말뚝을 박았다.

*주연 미진, 마지막 욕조 씬에서 부분적인 노출(팔,다리)이 있습니다. 거품이 있는 욕조 안이기 때문에 큰 노출은 없습니다.

촬영일정: 3월 26일 1회차

*아래 형식으로 이메일 지원 부탁드립니다.

1. 지원 배역: 주연(서른의 미진) / 조연(중학생 미진) / 조연(발레학원 강사)

2. 기본 형식이 포함된 프로필(이름, 연락처, 사진, 경력사항 필)

3. 발레 경험: 유/무

이메일: jellyfish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