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의심과 갈등
가장 가깝고도 가장 먼 사이인 가족.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많은 시간을 공유하며 살고 있지만 관심과
대화가 부족해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서로에 대해서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가족들에게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숨긴다. 그로인해 가족 간에 오해가 생겨나게 되고 급기야 서로를 의심하기까지 한다.
오랫동안 병을 앓고 있었지만 자신은 완치됐다고 생각하는 정희와
유일한 가족인 동생을 보호하고자 동생에게 약을 먹일 수밖에 없는 정윤은
약 복용 문제로 서로 대립하게 된다.
“나 안 아파. 이제 약 먹고 싶지 않아..”
“아직은 아니야, 이건 다 널 지키기 위해서야.”
약을 먹지 않아도 괜찮다는 정희와 약을 자꾸 먹이려는 정윤은 서로를 오해하고 진실을 숨기다가 결국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이렇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두 자매 사이에 발생하는 의심과 갈등을 통해
단절된 가족관계를 이야기하고자한다.
등장인물은 정윤과 정희, 태희 입니다. 정희역을 캐스팅하고 있습니다.
언니와 대립하는 역할로 어려보이고 의존적인 모습을 가진 어린 모습의 여배우를 찾고 있습니다.
식비 교통비는 제공해드립니다 학생 작품이라 페이는 제공이 어렵습니다. 연기 경험을 쌓기 위하신 분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희 캐릭터에 관심있으신 분은 포트폴리오나 프로필을 dksgmdcjf@naver.com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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