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립단편 작품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제목은 <어떤 날, 서울(가제)>이구요, 아래 영화의 간략한 시놉을 올립니다.
시놉시스
지하철 일상에 대한 사진을 찍고 있는 한 평범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주한, 그는 곧 한국을 떠나게 될 친구인 선아와 만난다. 주한과
선아는 그동안의 얘기를 나누며, 광화문 일대를 돌아다니는 짧은 하루동안의 여정을 시작한다. 이 여정동안 주한은 기괴하고,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법한 느낌의
삐에로 할머니, 부랑자, 그리고 외국인 트렌스젠더를 만나게
된다. 이 우연한 만남들을 통해 주한은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경계’를, 그리고 자신이
사회적 약자를 경계하고 있음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한은 작은 욕망에 굴복하여
또다시 ‘경계’라는 것을 만들게 되고, 이를 통해 간사하고 또한 불안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저희 스탭은 유경험자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구요,
일정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4월 둘째주와 셋째주에 총 6회차 정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페이 확실히 있구요, 액수는 피디님과 협의하시면 될 듯 합니다.
주연-주한(남, 20대 후반~30대 초반)
주연-선아(여, 20대 후반~30대 초반)
조연-여대생1 (화려하고 밝은 느낌)
조연-여대생2 (평범하고 수수한 느낌)
조연-외국인 트렌스젠더 (40대 이하의 건장한 외국인 남성. 전문배우가 아니어도 됨.)
제 이메일(jonathankk@naver.com)로 간략한 프로필과 사진(가능한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좋겠습니다)을 보내주시면, 꼼꼼히 검토하여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