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상원 영화과 단편 작품 <오후만 있던 일요일>에 함께 하실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영화는 한 주택가 골목을 배경으로, 새로이 이사 온 한 쌍의 남녀가 마을에 파란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기묘한 드라마입니다.
남자: 20대 초반~30대 초반. 동거하는 여자를 말 없이 보살피는 인물.
여자: 20대 초반~30대 초반. 흡사 귀신 같아 보이는 외양의 미스테리한 인물로 남자의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설정상 머리가 길지만, 가발로 대체할 수 있으므로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집주인: 30대 후반~50대 초반 남자. 자신의 집에 이사 온 남녀를 괴롭히는 인물.
미화원: 30대 후반~50대 초반 남자. 신입 미화원과 짝을 이뤄 동네를 청소하는 인물. 가장 지혜로운 인물.
아줌마: 40대. 무척 수다스러운 인물로, 오지랖이 넓다 못해 거의 악마적으로 보여지는 인물.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11월 15일(목)부터 19일(월)까지 최소 3회차, 최대 4회차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조건에 따라 1~2주 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메일 jonathankk@naver.com 로 프로필과 사진을 보내주시면, 꼼꼼히 검토하여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최근 사진, 일상 모습 사진을 추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정 있으신 분들의 많은 응답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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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