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실연> 남녀배우를 구합니다.
5월말경 촬영 계획중에 있습니다. (서울)
목표는 '우리 생애 마지막 단편'입니다.
저희가 가진 모든 걸 짜내서 단편으로 멋진 작품 하나 남기고 내일은 필름으로 장편 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런 저희의 발칙한 마인드에 동참해주실 배우분들 모십니다.
연출자는 다소 늦게 자신의 나아갈 길을 발견하고 한겨레 영화 연출학교에서 공부한 후 다수 단편에서 배움의 길을 걸어 왔습니다.
스탭진들은 방송, 영화, 광고, 뮤직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촬영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그리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하여 이번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고 후회없는 5월을 보내고 싶습니다.
-시놉시스-
햇살 따스한 미용실 안.
'저,,여기를 이렇게 커트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봄이니까요...'
짝사랑하는 소담을 앞에 앉혀두고 기쁨과 두근거림에 가위를 든 창섭의 손이 마냥 떨린다.
'짧게 잘라주세요. 완전 다른 사람으로 보일만큼요.'
창섭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불쑥 한마디 내뱉는 소담.
'네? 네...알겠습니다.'
서걱서걱, 슬픈 가위질을 끝낸 창섭은...
----------------------------------------------------------------------------------------------------------
소담 - 20대, 긴 생머리.
연기도 물론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향후 조율을 거쳐야하겠지만 현재 긴 생머리며 봄을 맞아 단발 계획하고 계신 분.
(가발로 커버가능할지 고민중입니다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프로필 보내주시면 성심껏 검토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