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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봄날- 오디션(재업)

Jwon
2009년 04월 15일 21시 16분 12초 1328 5
영화 '봄날' 오디션 공지를 보시고 많은 분들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휴가나온 이등병이 어머니를 만나러가면서 아버지와의 애증관계, 자신과 꼭 닮은 소년과의 만남이 중요 내용입니다.
배우분들 측정된 페이는 없습니다. 식사는 제공하고 교통비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독과 연출팀의 쭉 이어지는 작품들로 보답할 수는 있습니다.
스태프들도 배우들과 같은 조건입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내주셨지만 배역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아이역

1. 8-11세 보통 피부톤에. 장난끼 있는 얼굴. 눈이 너무 처지거나 위로 치켜올라간 눈은 곤란합니다.


어머니역

2. 화장기가 없는 사진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8세 이상 모십니다.
어머니로써, 여자로써 살아온 삶을 헤아리지 못하는 어린 아들에게 본의 아니게 손찌검을 해
돌아선 아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역입니다.


아버지 역

3. 젊으신 분들이 많이 보내주시는데 40대 이후의 연기자분을 원합니다.
비중이 많지는 않습니다. 8초 정도의 옆모습이나 클로즈업 샷으로 감정의 몰입이 필요한 역입니다.
버려두었던 처자식에 죄책감과 분노를 표출하는 아들에 대한 안타까운 감정이 표현이 되어야 하는만큼
연륜이 느껴져야겠지요.


주인공 군인 역할 19세 -22세 이하로 군대에 빨리 입대한 조금은 풋풋하고 긴장감이 있는 주인공을 원하고 있습니다.
살집이 있거나 너무 마르거나 강한 이미지는 죄송합니다.

오디션은 18일. 11시부터 9시
20일 6시까지
21일 밤 9시까지
22일 6시까지 이뤄집니다.

메일 주시면 개별적으로 장소 안내와 시간을 정해 연락드리겠습니다.
배우님들 형식과 조건에 맞지 않게 보내시면 누락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분이 여러장을 보내시는 경우가 많은데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메일 제목에 원하는 배역 '엄마' '아빠' 역 이라고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면 클로즈업. 측면. 전신 사진을 깔끔하게 보내주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가 아니더라도
따로 저장을 해놓으니 이왕이면 잘 확인할 수 있도록 보내주시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경력이 화려하신 분들이 겸손하게 보내주셨는데요. 감사하여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그저 열정만 있다면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sh28ho
2009.04.16 01:41
"배우분들 측정된 페이는 없습니다. 식사는 제공하고 교통비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런글을 아직도 쓰십니까?
밥 못먹어서...그렇다고 솔직히 식사 제대로 따뜻하게 대접 다하나요?
(이말은 꼭 제때 식사에 제때 따뜻한 밥으로 먹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일하다보면 도시락도 먹고 김밥도 먹게 되는데 그게 식사라고 제공이라고 말하시고
또한 교통비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면......절대 아빠 엄마 역을 구하는 시나리오 쓰지 마시고 그냥 친구들끼리 출연가능한 그런 작품을 쓰셔야한다고 요즘은 생각을 하네요
요즘 학생분들 단편에도 최소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없어졌다 봅니다.
"최소한의 페이, 최소한의 성의는 표현해드립니다."(물론 식사와 교통비제외)라고 표현을 남기지요.
전 정말 아니, 모든 배우들이 그럴꺼예요.
첫째도 시나리오 둘째도 시나리오 세째까지가 시나리오.....를 먼저 생각하고 결정합니다. 단편현장이, 특히나 학생분들 단편현장이 서로 힘든걸 아는 현장이기에....
어찌되었거나 좋은 작품에 참여하는걸로 대리만족을 하는.....(완전 막말로 얘기했을경우의 표현! 대리만족이란 자신의 만족)

열정만 있다면 환영이란건.......ㅠ.ㅠ(슬프네요)....서로 열정이 있어 작품은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여태 꾹 참았던게 오늘은 조금 이렇게 글을 조심스럽게 남기게 되네요.......배우들도......열정만 너무 넘쳐서 걱정이죠.....배우들.......아무튼....이게 무슨 말인지는 다들 배우님들은 공감하실껍니다.......감사합니다.
Profile
stonepc
2009.04.16 09:09
원하는 건 많은데 페이는 없다.

무페이로 하는 건 좋은데 그럴라면 그냥 따지지 말고 시원시원하게 의기투합해서 하는 걸로 갔음 좋겠네요.
작품에 그렇게 원하는 이미지를 쓰고 싶고 아낀다면 사재를 좀 털던가요.

열정이 밥먹여 주진 않죠.
james59
2009.04.16 12:12
쪽지에 대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학생들이나 젊으신분들은 미래를 위해 공부를하고, 장래를 보고 열정과 노력을
투자 하시는분들이 많겠죠
그러나 과연 4 50대 되신분들이 여기에 공부하려 오거나 취미삼아 하시는분들이 있을까요..?
대부분 단역쪽 일을 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라도 한다는 심정으로 뛰고 있을겁니다.
여러분들은 여기에 계신 4 50대 아버지,어머니들이 가족들은 집에서 굶든말든
본인이나 촬영장에 쫒아다니면서 도시락이나 얻어먹으려고 나온다고 생각하시나요??
제발 부탁인데요~~
학생들이니까 돈이없어서 페이를 못준다고 하는것까진 좋은데요,,
밥챙겨준다는 말좀 안할수 없나요~?
그런글 볼때마다, 이게시판에 들어오기가 싫어집니다~~~~
lglg3534
2009.04.16 16:27
좋은 작품 만들고 싶은데 열정밖에 없다?? 이런말하기 조금 그렇지만..개념은 좀 꼭 가지고 작품 만드세요..
Jwon
글쓴이
2009.04.17 18:56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최소한의 성의표시를 하겠다고 쓰겠습니다. 저에게 전화주신 배우분들 중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 페이 없다고 써있었으면 안했지 " "내 나이에 무슨 오디션이야" 네. 굳이 해달라고 부탁드리지 않습니다.
각자 여기저기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모여 자비 털어가며 하고 있습니다.
최소 1년은 힘든 상황이니 서로 돕자는 분위기입니다.
돈보다는 독립영화부터 꾸준하게 인연을 만들고 싶다는 미술팀부터 고맙게도 자진하여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연출자가 열정이 있고 사람이 좋아서 그렇겠지요.
제 작품은 아니지만 ... 돈이 없으면 엄마. 아빠 나오는 시나리오를 쓰지 말라구요?
화려한 경력 뒤로하고 겸손하게 시나리오에 대한 자신의 의견까지 첨부하여 보내주신
4.50대 분들은 모두 돈이 필요없어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입니까? 돈을 이야기하는 것은 속물이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첫째도 둘째도 시나리오만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제 글이 이렇게 까지 비판받고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무페이와 열정을 운운할 만큼 기분이 나빴는지 의문이 드네요.
식사제공- 현장에서 배고프니 당연히 간식 드리고요. 식사다운 식사 제공합니다. 부풀릴 생각도 없고 페이 많이 챙겨드리지 못해 교통비라고 올린겁니다. 다짜고짜 전화해서 페이금액부터 물어보는 분들이 계시다고 하여 모든 배우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듯이 제 글 역시 보는 분에 따라 달라보일 수 있겠지요. 보내주신 프로필들도 그냥 지우지 않습니다.
무턱대고 동조하여 덧글들을 쓰신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듭니다. 스태프들 역시 요즘 부쩍 이런 글들을 많이 보는데요.
배우나 스태프나 힘든건 모두 다 같습니다. 분리하여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배우 한분 한분 존중하고 최대한 시간 버리는 일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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