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하는 봄. 성은은 공부에만 맹목적이고 유일한 열정을 퍼붓는 평범한 열여섯살 소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급우인 연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연아는 수업시간에 갑자기 몸에서 비린내가 난다며 선생을 당황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먹는 것 자체를 완강하게 거무하며 무섭게 말라간다.
급우들은 연아의 입에 억지로 밥을 떠먹이려 하지만 성은은 그들을 말린 채 화장실에서 토하는 연아를 지켜보는데..

조연 연아의 엄마역 그리고 연아와 성은의 학급친구 민영을 모집합니다.

조연이지만 주연만큼 중요한 역할입니다.
연아의 엄마의 연령대는 보통 중학생 어머니 느낌이며,
홀로 딸을 키우는 보통 어머니입니다.

민영은 성은과 연아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친구들도 많고 활기찬 평범한 여중생입니다.
연아의 짝꿍이기에 약간은 대조된 느낌으로 통통한 느낌도 괜챃을듯 싶습니다.
중학교3학년 정도의 외모이기에 나이가 어린 배우분들 혹은 동안이신 배우분이 연락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기간은 꽃이 만개하는 시기쯤 찍을듯 하고,
대략적으로 4월말,5월초 쯤이 될듯 싶습니다.

관심있는 배우분들은 (kkk6243@naver.com) 으로 프로필과 함께 메일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필을 보고 연출자분과 간단한 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특히 민영역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역이므로 어려보이는 사진과 현재모습 등 다양한 사진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