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사항!!

제가 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전화는 사양합니다...

이메일을 자주(매일)확인하니 걱정하지 마시고 메일 보내주세요.

모집기간이 끝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독립단편을 찍고 있는 박지현입니다. 먼저 낮은 출연료에 사과드립니다. 저는 현재 영화산업실무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 신분이고 제가 교육인센티브로 받는 100만원과 모아논 돈 100만원이 총 제작비(배급비용 포함) 입니다. 아직 저희팀이 투자를 받지 않아 최소의 촬영인원으로 찍고 거의 모든 작업을 두명이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제에 내보내는것은 자신이 있습니다. 수상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제작팀 소개>

두 명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SF/호러/판타지 독립영화단체입니다. 유투브 영상과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두명이 메인이 되어서 오디오/사운드/음악/연출/편집/제작/배급을 진행하고 카메라/조명등은 외부인력을 사용해 최대한 소규모 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3명에서 찍은 The Music of Jo Hyeja는 현재 3개의 해외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았고 H.P. Lovecraft (로스엔젤레스)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저희에 대해선 Brutalrice.com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내용>

한국 SF 작가 듀나의 '대리전'을 각색한 영화입니다. 대리전은 아래 링크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http://crossroads.apctp.org/myboard/read.php?id=1&Page=8&Board=0004&para1=34

줄거리는 외계인들이 경기도 부천으로 노숙자들을 숙주로 삼아 섹스 관광을 오는데 그 중 한 무리의 외계인이 지구 정복을 하려는 이야기입니다.

<모집 배우>

소설 '대리전'의 나레이터로 나오는 인물(경희)와 경희가 편지를 쓰는 대상(미래) 두명이 메인 배우입니다. 남자 배우는 외계인이 들어가있는 숙주 노숙자 1명이 2회차 촬영으로 나옵니다. 

<주연> 3회차(2회차로 줄어들 수 있음)

1. 여자: 경희(30대 초반 외모 여자): 외계인 섹스 관광회사에서 에이전트 역할. 외모가 조금 차가우면서 예쁘신 분. 

2. 여자: 미래(30대 초반 외모 여자): 두 역할(경희의 옛애인 미래 역/ 미래의 몸을 숙주로 사용한 외계인 바기 지랑 역) 외모가 평범한 외모에 온순해 보이시는 분. 

<조연> 2회차

3. 남자: 외계인(40대 이상 외모 남자): 노숙자 스타일로 연출되고 연기는 로버트 같이 연기할 것입니다. 다른 행성 외계인이 노숙자의 몸으로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옷은 츌이닝입니다.

+ 중요 공지사항+

- 본 영화는 대사가 없는 사진으로만 촬영되는 영화입니다. 따라서 표정연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 여자 두 분의 키스씬이 있습니다. (낮은 수위의...)

- 위에 말씀드린 캐릭터와 비슷하게 연출하시고 표정을 지으셔서 사진을 찍어 이력서와 함께 보내주세요. 핸드폰이나 가지고 계신 똑딱이 카메라나 상관없습니다. (미래 분은 두 역할을 하시므로 두가지 사진을 보내주세요. 외계인은 아줌마 같은 표정을 지어주시면 됩니다) 

- "대리전 지원: 이름/나이"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 원드파일이나 파워포인트, 개별 사진파일(jpg 등)을 선호합니다.

- 메인 촬영장소는 부천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