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1학년 단편영화 <추화> 팀에서 함께 해주실 소중한 배우 다섯 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기획의도]
잘못된 신념의 결과를 부끄러워할 줄 아는 고귀한 인간의 존엄성
[시놉시스]
아역 배우로 유명했던 아천, 현재 별 볼일 없는 극단에서 연기하다 이 마저 유명 배우에게 배역을 뺏기게 된다. 그는 궁핍한 삶 속에서 다시 그 날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는데.
[개요]
장르는 드라마. 러닝 타임은 20-25분
[촬영 장소]
세종시
- 배우 분들의 거주지와 멀다면 촬영 하는 동안 주무실 수 있는 숙소를 지원해 드립니다.
[촬영 기간]
11월 3, 4, 5일(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 3회차 촬영 예정이고, 식사도 제공해 드립니다.
[배역 정보]
민아천 역: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잘 나갔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그 이후의 커리어 없이 무명배우의 생활을 이어간다. 허나,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아직도 자신은 대단한 배우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그로 인해 주위의 다른 사람들을 자신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잦은 갈등을 빚는다. 결국은 자신이 주인공이던 맥베스 역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인간관계에서 거듭 실패를 겪다가 자신의 자리를 꿰찬 하늘에게 해코지를 하여 다시 자신의 역할을 되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이미 주위 사람들 모두는 떠나버리고 관객들에게까지 야유를 받는다.
나르시시즘이 심한 편이고 자신의 이상은 높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히스테릭하다. 잔짜증이 많으며 주위 사람들을 깔보고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의 기분을 파악하려 하지 않으며 일부러 더 그렇게 행동하려고도 한다. 배우병과 도끼병 또한 심하며 사회성이 상당히 결여된 모습을 자주 보여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나이는 29세. 성별은 남성. 직업은 배우.
연출 역: 아천이 현재 있는 극단의 감독이다. 안하무인의 아천에게 정이 떨어져서 아천을 극단에서 제외하려고 한다. 결국 인지도 높은 배우를 섭외하여 아천을 주인공 역에서 밀어내지만 공연 당일 하늘이 일을 당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아천을 주인공 역으로 다시 올린다.
자신의 연극에 대한 열정이 상당히 높다.
평소 단원들에게 그리 살갑게 대하는 편은 아니지만 의외로 인정이 많은 편이고 뒤에서 알게 모르게 단원을 챙기기도 하며 츤데레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자신의 눈 밖에 난 사람에게는 꽤나 냉정한 면도 있고 그것이 자신의 연극과 관련되어 있다면 더욱 냉정해지기도 한다
나이는 50세 전후. 성별은 남성. 신체는 평범한 정도의 신장에 마른 체형. 날카로운 인상.
어린 민아천 역: 현재의 아천과 대비되는 장면과 아천이 휴대폰으로 과거의 모습을 볼 때 등장한다.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의 남자아이. 어린나이에 화제가 된 만큼 어린아이치고 잘생기고 똘망똘망 총명한 느낌의 얼굴.
꽃집 주인 역: 아천이 맥베스 역에서 잘린 그날 무인으로 열어놓던 꽃집의 사장이다. 후에 아천이 철판을 깔고 찾아오자 아천을 알아보고는 쫓아내며 죄책감이 없는 아천에게는 꽤나 큰 모욕감을 주는 역할이다. 아천이 배우인지는 모른다.
조금은 주책맞은 아주머니이다.
아천에게 법적 책임까지 묻지는 않기 때문에 마음은 약한 편이다
평범한 아주머니 같은 인상.
[페이]
민아천 역: 회차당 10만 원
연출 역: 회차당 10만 원
어린 민아천 역: 회차당 5만 원
꽃집 주인 역: 회차당 10만 원
(10월 16일에 촬영 스태프 팀원들과 배우 분들이 전체 모여서 하는 대면 대본 리딩 1차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교통비 5만 원씩 더 지불해드릴 생각입니다.)
[모집 일정]
10월 11일(수요일) 연출, 조연출, 연출부가 상의해 1차 서류 오디션을 확정 짓고 제작이 오디션 장소 및 시간을 확정 지어 배우 오디션 일정 안내 문자를 1차 합격자 분들께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10월 13일(금요일) 연출, 제작이 배우 오프라인 오디션을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10월 14일(토요일) 확정 배우님들께 문자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제목 양식]
<추화> 지원 배역_이름
예시) <추화> 민아천 역_ 홍길동
[필수 기재]
프로필(이름, 나이, 연락처, 거주지), 포트폴리오
[이메일] dlfrnr123@gmail.com
문의는 언제든지 위에 적어둔 전화번호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짧지만 하나의 영화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배우 분들이 꼭 필요합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간절한 마음으로 배우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