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카데미 워크샵 4조 드라마 ' 진심' 배우 모집]
안녕하세요. MBC 아카데미 드라마 작가 과정을 이수 하고 있는 우성두라고 합니다.
이번에 저희가 졸업을 맞아 20분짜리 단편 드라마를 제작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조연 배우 분들을 모집합니다.
길게 내려야 조건을 보실 수 있게 하지 않겠습니다.
아래 조건을 만족하실 수 있는 분들께서 가급적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출연료 : 식비
저희가 학생이고 아카데미측에서 예산을 한정하다보니 점심값 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는 것이 속이는 것보다 더 좋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정말 모두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작품으로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2. 촬영 기간 : 11월 29일(월) ~ 12월 5일 (일)
원래 촬영 날짜는 3일까지입니다만 추가 촬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다 보니 아무래도 짧은 시간내에 바로 바로 좋은 컷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최대한 많은 컷을 찍으려는 욕심에 주말까지 이어질 수 있믕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남자 고교생은 장소 협찬 관계로 주말에 몰아 찍을 수 있믕을 밝힙니다.
3. 대본 수정
지금 올려드리는 대본은 5고 그러니까 5번째 수정본입니다.
이후로도 배후분들과 많은 의견을 주고 받으며 대본이 수정 될 수 있으며
그러다보면 자신의 대사나 분량이 변동 될 수 있습니다.
4. 촬영 장소
2호선 신천역 MBC 아카데미 내 ( 대부분이 실내촬영입니다.)
그러나 고등학생 역은 인근에 가까운 고교가 될 수 있습니다.
5. 모집기간 : 24일 하루.
지원하시는 분이 다수가 되면 25일 오디션을 볼 수도 있습니다.
장소는 촬영장소(MBC아카데미) 와 동일합니다.
6. 문의처 : 010-3676-4184
이메일 : chenyeom@naver.com
이메일로 간단한 이력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줄거리 -
지방 라디오 방송국 피디인 진태는 꽤 이름 있는 프로의 로컬 방송을 맡고 있다. 그러나 서울에서 일방적으로 전파를 내려 보내기로 결정하면서 그의 방송은 폐지가 결정된다. 그러나 인생은 새옹지마라 했던가. 그 자신은 그토록 염원하던 서울 발령을 받게 된다. 남은 기간은 일주일, 그러나 그의 곁에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얽힌 선미와 자애가 있다. 진태는 그 둘을 떼놓고 서울로 갈 수 있을까?
- 모집 분야 -
오진태 20대 후반 : 라디오 방송국 피디,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강하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우유부단한 인물
최선미 20대 중반 : 진태를 짝사랑하는 작가. 순진하지만 그의 배신으로 복수의 화신이 되는 인물
송자애 20대 후반 ~ 30대 초반 : 남자 주인공을 흠모하는 DJ, 자존심이 강하고 도도한 인물
김종팔 30대 중반 : 분위기 파악 못하고 속물끼 다분한 라디오 엔지니어
윤차장 (30대 후반, 40대 초반) - 진태의 상사, 사건의 빌미를 제공하는 사람
조형규 (10대 후반) - 진태에게 마지막 고민을 상담하는 학생
아래 대본과 등장인물 전사를 올려 두었으니 보시고 참조 하시면 됩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