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 여성영화제에서 제작지원하는 작품인 단편영화 <엄마가 60살이 되기 전에 좋은 영화을 찍자>의 조감독 한선화입니다.
- 시놉시스
이제 막 자신이 시작한 꿈의 첫걸음이 무섭고 떨리지만 설레는 딸과, 꿈 꿀 겨를 없이 세상에 지쳐 이제 그만 삶을 정리하고 싶은 엄마. 딸과 엄마의 이야기를 담담하지만 애틋하게 담아내고 있다.
- 기획의도
사람은 언젠가 죽는 게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세상이지만, 언제나 내 옆에 있던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의 입에서 “죽고 싶다”는 말이 들린다면, 슬픔과 두려움이 앞설지도 모른다. 사람을 잃는 슬픔, 혼자 남겨지는 두려움 등등. 그리고 “어떻게 그런 말을.”이라는 원망도 함께.
특히나 그 대상이 가족이라면, 살갑게 “사랑한다” 고백하는 말이 쉽지 않은 가정이라면, 더욱.
꾸며내지 않은, 가족답게 담담하고, 적당히 애틋한 시선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딸과 엄마, 두 사람.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
- 배역 설명
금자 : 50대 후반,인희의 엄마,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에 솔직하다. 낙 없는 세상,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60살이 되면 죽을 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40대 중/후반부터 50대 중/후반의 이미지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촬영 정보
촬영 날짜 : 9월 30일 ~ 10월 2일
촬영 장소 : 광주 광역시
기타 내용 : 페이와 숙박비 및 교통비는 따로 지급됩니다.
- 지원 방법
8월 30일까지 dltmf0804@naver.com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프로필 확인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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