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단편영화 <(가제) 휴 가>에서 이혜숙 역(48세 , 여)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촬영일자 : 5월 26,27일 중 1회차 혹은 2회차
촬영지 : 충북 진천 ( 자가용 이용시 교통비 따로 지급 혹은, 스테프 차량 동행 )
jaebin126@naver.com
위 이메일로
[휴 가_이혜숙역 지원]
위 양식으로 제목을 맞추어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에 보내주신 이메일로 시나리오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
군 생활을 하던 준수(23세,남)는 할머니의 제사로 인해 청원휴가를 나오게 된다. 아버지 상철(58세,남)의 술버릇 때문에5년 전 집을 나온 준수는, 아버지가 있는 시골로 내려가는 것을 고민한다. 그러던 중 몇 년 만에 상철로부터 전화가 오고, 고민 끝에 준수는 시골로 내려가 상철과 하루를 보낸다. 술을 끊고 시골에서의 새 출발을 준비하는 상철. 준수에게 변화 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한편 장례식 비용과 빛 문제로 상철을 찾아 온 동생 용삼과 그의 아내 혜숙. 용삼과 혜숙은 상철에게 빛을 빌미로 상철 명의의 집을 팔 것을 얘기한다. 이야기가 오고 갈수록 용삼과 혜숙, 상철은 감정이 격해지면서 서로 언성을 높이게 되고 상철은 또 다시 술을 찾게 된다. 그 모습에 실망한 준수는 새벽에 집을 떠나 부대로 복귀한다.
김준수(23세,남)
육군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준수. 입대하기 전 서울에서 혼자 자취를 하며 생활했다. 혼자 산지는 5년 정도가 되었다. 어릴 적 사고로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고 아버지 상철과 둘이 살다가 술버릇과 도박으로 문제를 일으켜 상철과 매번 싸우기도 했다. 견디지 못한 준수는 집을 나왔고 일찍이 돈을 벌기 위해 사회생활을 했다.
김상철(58세,남)
과거 아내의 사고사와 사업이 실패하면서 그 괴로움을 매번 술로 의지한다. 술만 먹으면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종종 도박에 빠지곤 했다. 아들 준수가 집을 나가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가다 일을 했다. 멀어져 버린 아들에게 다시 연락을 해보지만 쉽지만은 않고 노가다 일도 나이의 제약이 때문에 어렵다. 시간이 지나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 시골로 내려간다. 상철은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하며 새 출발을 계획한다. 경상도 출신으로 사투리 억양이 남아있고 필요한 말만 내뱉는다.
이혜숙(48세. 여)
첫번째 결혼에 실패하고 늦은 나이에 용삼을 만나 재혼을 한다. 평소 어떤 일을 할 때에도 똑 부러지고 자신의 주장이 강한 편이다. 한마디로 주체적인 성격의 여성이다. 용삼과 달리 어떤 일이 닥쳤을 때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인물이다.
김용삼(55세. 남)
일찍 사회생활을 하며 돈을 모았다. 친형인 상철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돈을 빌려주며 도와주기도 했다. 일에 치여 살아온 용삼은 늦은 나이에 혜숙을 만나 결혼을 했고 맞벌이를 하며2세 계획을 생각하고 있다. 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할머니 장례 비용과 빛을 혼자서 다 값은 용삼은 혜숙의 관여로 어쩔 수 없이 상철이 살고 있는 어머니 집을 팔아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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