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진행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한 번 더 보고 차 올려보고 마감하겠습니다.
대략의 내용....
어려서는 부모님을 따라 골프를 치며 골프선수를 꿈꾸던 여자. 하지만 가정의 몰락으로 10대부터 역할 대행 알바로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온 배우지망생. 본격적으로 배우를 하려해도 꿈과는 먼 엑스트라, 비상업 영화 출연으로 생계가 어려워 여전히 알바를 해야 하는 상황.
영화감독으로 대성하고 싶지만 투자나 배급의 벽을 넘지 못하는 이름 없고 무능한 감독, 영화를 하기는커녕 생활도 안 되어 남의 집 수도나 변기, 페인트 등 수리를 해 주는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형제들에게 돈을 빌려 영화를 하지만 늘 망하거나 중도에 엎어지는 영화, 영화들.
여기에 등장하는 졸부. 사채와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졸부는 의미 있는 사업을 하고 싶다. 어려서 영화제작 투자자가 되고 극장주인이 되고 싶었던 꿈을 생각하게 된다. 졸부는 페인트칠도 안 된 집에서 혼자 산다. 수도관에서는 물이 새고 있다. 욕조에서도 물이 새어 나온다. 돈을 아무리 벌어도 안 쓰는 사람이다.
필연적으로 졸부는 여자와 감독을 만난다.
여자는 우연히 졸부를 만나게 되고, 골프연습장에서 엉터리로 골프를 치는 졸부에게 어려서 배운 골프를 아는 체 하며 가르쳐준다.
남자는 졸부의 집에 투자나 받으러갔다가 엉망인 집을 보고 바로 페인트칠을 해 주고, 수도가 새는 것을 수리해준다.
졸부는 두 사람을 위해 투자결정을 하지만 액수는 소액, 감독은 촬영 감독 편집을 혼자 감당하는 1인 제작시스템으로 영화를 만들고자한다. 하지만 매번 엎어지는 영화에 신뢰를 잃은 감독. 배우들에게조차 외면당한다. 별 수 없이 여자 혼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영화를 만든다.
모두가 웃는 영화제작. 하지만 이 희한한 영화로 갑자기 둘은 유명해 진다.
출연자는,
스타를 꿈꾸는 여자. 현재는 30대 초반이지만 과거역할인 10, 20대도 등장해야합니다.
남자는 30 전후이지만 나이는 크게 상관없으나 페인트 칠, 수도공사 등 부업을 본업처럼 살아가면서 혼자 제작 촬영하는 진짜 고뇌하는 감독입니다.
졸부는 사채업으로 돈을 번 사람인데 마음은 천진난만한 데가 있어서 상대방의 작은 배려에도 큰 감동을 받고 투자를 결정하는 마음 여린 중년입니다.
이 외에 조폭, 톱스타 등 크고 작은 역이 있습니다.
프로필을 이미 보내신 분은 다시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락을 아직 안한 분은 이후 연락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프로필과 실제모습이 차이가 있는 분은 셀카사진 등을 참고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영화 속 인물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분, 감독으로 영화를 만들어 보신 분, 부업을 하며 본업인 배우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삶을 사는 분이라면 프로필 이외에 따로 참고로 적어보내주시면 캐스팅에 도움이 되어 고맙겠습니다.
이 영화가 아니라도 늘 멋진 영화 만나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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