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감독이 노출이 있는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는 아예 출연을 하지 마시길 깊은 아주 깊은 충고의 말씀 드립니다. 저들의 목적은 단지 IPTV로 배급하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 어떤 문제의식도 주제도 없습니다. 그저 '돈' 돈입니다. 그것도 푼돈. 2년전? 정도 됐을 겁니다. B급 에로 영화 하나가 대박을 쳤습니다. 몇천만원으로 찍은 영화가 몇억을 벌어들이는 사건이 터집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우후죽순 제작되는 저예산 상업예술영화를 빙자한 에로영화입니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고. 어쨌든 저의 요지는 그냥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으면 그냥 여배우로 평생 살아가실 거면 아직은 우리나라가 노출한 배우에 대한 편견이 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신인배우가 노출이 있는영화에 출연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연기인생에 뼈아픈 실수가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男女 주연배우 모집공고- Time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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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Entertainment | |
2016년 06월 08일 16시 14분 18초 5196 13 |
제작 | TM Entertainment |
작품 제목 | 상업영화 IP영화 극장개봉형 영화. 모델 CF |
감독 | 작품성별로. 감독님은 바뀐답니다 |
극중배역 | 여자 주조연. 남자 주조연. |
출연료 | 하루 최소 80만원. |
모집인원 | 3명 |
모집성별 | 남자, 여자 |
담당자 | 정혜리 대리 |
이메일 |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로그인한 회원에게만 보입니다. |
모집 마감일 | 2016-06-30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독립영화, 상업영화 판에서 10년 넘게 영화일을 하고 있는 영화감독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들이 영화판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분별한 B급에로 영화의 범람입니다. 실력은 없는데 정확히 본인의 연기력을 보지 못하고 그저 탐욕스러운 성공에 눈이 먼 20대 초 중반 여배우들을 노린 공격적인 마케팅과 캐스팅으로 낚아서. 여기서 왜 낚았다는 표현을 쓰는지 설명하겠습니다. 그저 초 저예산으로 B급 에로 물을 저예산 상업 예술영화로 둔갑시켜 각종 해외 영화제 출품 및 국내 영화제에 걸릴 것이라고 위에 언급한 눈이 먼 여배우들에게 온갖 감언이설로 꼬득여 계약서를 씁니다. 그러나 막상 결과물을 보면 말도 안되는 삼류 포르노 수준의 이야기에 베드신에 힘을 준 B급 에로 영화가 결과물로 나옵니다. 그렇게 낚인 여배우들은 연기를 그만두거나 아니면 B급 에로 영화에 노출배우로 입문하게 됩니다. 사람이 성공에 눈이 멀면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도 좋게 보입니다. 말도 안되는 페이도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많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단 한번의 출연으로 어마어마한 후폭풍에 시달릴 것 입니다. 중요한건 배우는 노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증된 감독이 아닌 감독의 영화는 출연하지 마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출연 전에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깊은 상담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상처 받을 많은 여배우들에게 깊은 충고의 말씀 드립니다.
더불어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감독이 노출이 있는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는 아예 출연을 하지 마시길 깊은 아주 깊은 충고의 말씀 드립니다. 저들의 목적은 단지 IPTV로 배급하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 어떤 문제의식도 주제도 없습니다. 그저 '돈' 돈입니다. 그것도 푼돈. 2년전? 정도 됐을 겁니다. B급 에로 영화 하나가 대박을 쳤습니다. 몇천만원으로 찍은 영화가 몇억을 벌어들이는 사건이 터집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우후죽순 제작되는 저예산 상업예술영화를 빙자한 에로영화입니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고. 어쨌든 저의 요지는 그냥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으면 그냥 여배우로 평생 살아가실 거면 아직은 우리나라가 노출한 배우에 대한 편견이 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신인배우가 노출이 있는영화에 출연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연기인생에 뼈아픈 실수가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더불어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감독이 노출이 있는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는 아예 출연을 하지 마시길 깊은 아주 깊은 충고의 말씀 드립니다. 저들의 목적은 단지 IPTV로 배급하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 어떤 문제의식도 주제도 없습니다. 그저 '돈' 돈입니다. 그것도 푼돈. 2년전? 정도 됐을 겁니다. B급 에로 영화 하나가 대박을 쳤습니다. 몇천만원으로 찍은 영화가 몇억을 벌어들이는 사건이 터집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우후죽순 제작되는 저예산 상업예술영화를 빙자한 에로영화입니다. 말하자면 너무 길어지고. 어쨌든 저의 요지는 그냥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으면 그냥 여배우로 평생 살아가실 거면 아직은 우리나라가 노출한 배우에 대한 편견이 강하기 때문에 섣불리 신인배우가 노출이 있는영화에 출연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연기인생에 뼈아픈 실수가 없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ww
그럼 남자도 절대로 출연을 하면 안되는건가요?솔직히 우리가 뭐 위치가 있는 배우도 아니고 많은 정상에 있는 배우들도 신인 때나 듣보잡이 시절때는 에로틱하거나 벗는 작품에 출연 했던 배우들도 많은데 꼭 가리면서 해야되는지 여쭤보는겁니다
멋잿이
본인이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보면 빠를 것 같습니다.
ww
물론 누구나 훌륭한 배우가 되고 싶어하죠. 전 밑바닥 생활이든 무명이든 그냥 연기만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는 학생입니다. 요즘에는 신인들 뽑는 작가주의 감독들이 옛날 보다는 적어서 뭔가 기회가 적어진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 감독님 말씀 잘 이해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겠다고 하는 학생입니다. 요즘에는 신인들 뽑는 작가주의 감독들이 옛날 보다는 적어서 뭔가 기회가 적어진거 같아서 좀 아쉽네요. 그래도 우리 감독님 말씀 잘 이해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멋잿이
제 말에 다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으신 나이가 아닐 수도 있음을 알지만, 다른 이들 그 누군가가 제 글에 무언가 조금이라도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 있기를 바라는 오지랖으로 덧 붙여 말씀드리자면, 말씀하신대로 '밑바닥 생활이든 무명이든 그냥 연기만할 수 있으면 좋겠다' 바로 이 마음을 노리고 저들은 접근합니다. 위와 같은 마음은 사실 '뭐든' 할 수만 있다면이 밑바탕에 깔려 있는 것 같습니다. '뭐든'을 다 쉽게 풀이하자면 '아무거나'가 밑바탕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감히 조언 드리고자 하는데 깊은 고민없이 쓰여진 저러한 비급에로물의 이야기 안에 주인공을 하는 것보다 깊은 인간에 대한 성찰과 깊이 세상을 사유한 3분짜리 단편의 단역을 하는 것이 연기 인생에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어떠한 이야기가 후자에 멀씀드린 깊은 이야기인지는 초등학생이 아닌이상 시나리오를 보고 완성된 영화들을 보면 알 것입니다. 고로 제가 말씀드린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고민해보라는 것은 뭐든 할 수만 있다면 작품을 택하지말고 29초영화든 3분짜리 단편이든 좋은 감독님의 영화를 하시는 것이 좋은배우가 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 감독들이 날 캐스팅해주지 않는다면 내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만큼 노력해 보십시오. 단언컨데 언젠가 좋은감독님이 어떻게든 기적같이 말도 안되게 찾아올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언컨데 입니다. 겸손은 좋지만 이무거나 하는 배우는 되지 마시길 선배로서 조언합니다.
ww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ww
정답은 없습니다만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ww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무명 여배우로서 20년이 넘도록 활동을 하다보니 상상할 수 없을만큼 어이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더군요. 그토록 소중했던 배우라는 직업에 회의를 느껴 그만둘까를 고민하며 5년간 쉬었던 적도 있을만큼 힘든 일들이 많더군요. 특히 여배우들에 대한 세상의 편견과 동등하지 않은 시선들,여배우들은 연기보다는 외모가 중요하다 생각하는 일부 관계자들의 횡포에 여배우들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무엇보다 중요한건 배우 본인의 현명한 선택 이겠지요. 좋은 댓글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태인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네요ㅠ파이팅하고
본인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ww
성인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있는 사람으로써 감독님 말씀 귀기울여 듣고 배우들에게 감언이설로 속이는 일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지적과 질타 달게 받도록 하겠습니다.
ww
마음이 담긴 조언 잘 듣고 갑니다. 이런 글은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게 막 퍼갔음 좋겠네요.
기생충 같다는 말 시정 하십시오
http://nashyguy.blog.me/220672828337
공자관 감독님 인터뷰 한 번 보세요..^^
공자관 감독님 인터뷰 한 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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