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 전이(轉 移)
작품 형식 : 중·단편 표현주의 영화
* 현실만을 재현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각 인물들이 느끼고 있는 감정(불안감과 공포)의 극대화를 담을 ‘독일 표현주의'를 모티브로 한 표현주의 영화입니다.
작품 소개 :
[시놉시스]
정신분열증으로 인해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연수는 퇴원 후 LCD 판넬 포장 공장으로 취직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다. 서울로 올라오는 터미널 안에서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책을 들고 있는 여고생을 만나고, 그 이후로 자신의 과거에 대한 환상을 지속적으로 보게 된다.
서울로 올라온 연수는 어머니와 새아버지와 불편한 식사자리를 가진다. 면접날까지 묵을 곳이 없던 연수는 홀로 모텔 방에서 밤을 새운다. 면접을 보는 도중 IMF때 돌아가신 아버지의 환상을 보게 되지만 무난하게 면접을 마치고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근무 도중 연수는, 호흡곤란이 오게 되고 과거에 실직하신 아버지가 자살했던 트라우마와 마주하게 된다. 업무 도중 쓰러진 연수는 아버지의 환상과 손을 맞잡는다. 정신분열증이라는 병을 가진 후 다시 사회에 편입되기 위해 노력했던 연수는, 아버지의 환상과 손을 맞잡고 바닷가 앞에서 춤을 춘다.
[인물]
주연 캐스팅 완료, 단역 캐스팅 중에 있습니다.
여고생 역 - 연수의 어린 시절. 26살의 연수로 가는 과도기에 있는 인물로서, 불안한 내면을 지니고 있다.
사이비 종교인 역 (남자) - 50대 후반 혹은 60대 남자 노인으로, 자신의 종교를 맹목적으로 믿는다.
모텔 직원 역 (남자) - 친절한 금자씨의 최민식이나 혹은 고창석처럼 정제되지 않은 마초의 전형적인 모습을 띄고 있으며, 모텔에 투숙하게 된 연수에게 모텔을 안내한다.
여중생 역 - 호텔에 투숙하게 된 연수가 보는 자신의 어린 시절 허상. 여성이 되는 길에 놓인 여중생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면접관 1, 2 역 (남자) - 날카로운 느낌의 공장사무직 한 명, 우락부락한 작업반장 한 명.
꼬마 연수 역 (여자) - 8살 정도의 어린 꼬마. 연수의 회상에 나올 연수의 어린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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