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첫 봄
장르
: 성장물
시놉시스
: 낡은 대학 도서관, 졸업 후 취업 실패를 맞은 민수는 여전히 도서관 구석자리를 지키고 있다. 부모님께는 취업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하곤 사실 그저 시간을 죽이고 있을 뿐이다. 어느 날, 항상 자신의 맞은편 자리에 앉아 공부하던 서연에게 가짜 취준생이란 걸 들키고 만다. 취업 실패의 상처로 도망치듯 고향에 돌아와 도서관에서 책만 읽던 민수에게 다가온 첫 질문은 '나가서 같이 놀고 싶은데 뭐 하면서 놀고 싶어?'. 본인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질문을 처음들은 민수는 대답하지 못한다. 얼떨결에 서연과 따라나서 놀이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고 오게 된다. 이후에도 서연과 만나며 계속된 질문에 민수는 점차 자신의 본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취업이라는 껍데기 속에 자신을 가두고 있었다는 것, 정작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남들의 기준에 맞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민수의 인생에서 첫 봄이 시작이 된다.
모집역할
: 20대 초반의 남,여
인물 소개
: 민수 - 승승장구만 할 줄 알았던 취업 준비생. 첫 실패를 맞이하고 충격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함.
: 서연 - 민수와 같은 취준생. 민수에게 끊임없이 민수의 상태에 대해 질문하는 역할. 불안함이 많은 민수 옆에서 평온하고 굳건한 성격으로 잡아주며 민수의 자아를 찾는 데에 도움을 줌.
- 촬영 장소
서울
- 페이
회차당 10만원 - 15만원 (추후 재협의)
- 지원 방법
이메일 : waitingpark93@gmail.com
- 지원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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