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일상의 순간들.
그 순간에도 꺼지지 않는 타인의 내면을 향한 페티시.
그리고 그 내밀함을 먼저 열어 보이는 순간.

등장인물

진우
20세, 男. 검정고시생. 어려 보이는 외모.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 외톨이.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서는 피상적이지 않은, 진솔한 소통을 갈망하고 있다. 소심한 성격.

서령
22세, 女. 아르바이트로 폰팅 여성상담원 노릇을 하고 있다. 사람은 변태지만 변태가 아닌 척하는 사람과, 어쩔 수 없이 변태인 게 들켜버린 사람, 둘로 나뉜다고 믿는다.

* 모집배역

진우 : 20대초반, 남자, 어려보이는 외모(너무 잘생긴 외모는 죄송하지만 시나리오와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서령 : 20대중반, 여자, 어느정도 마른 분.

* 촬영일

기본적으로 4월 6일(土) 1회차 진행하려 하며 남자배우의 경우, 7일 1회차 더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촬영장소

서울 고려대(종암)역 일대

* 급여

회차당 4만원 (많이 못드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

* 연락처/모집기한

jeff2222@naver.com

4월 2일까지 받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