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웨이크업>
주인공은 캐스팅된 상태이며,
조연 역할로 재영(40대, 남성), 선미(31, 여), 상혁(35, 남)을 찾고 있습니다.
재영의 경우 3~4회차로 촬영 예정 중이며,
선미, 상혁은 2회차 촬영 예정입니다.
[시놉시스]
히키코모리 선우는 정신과 의사 재영과 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 중에 선우는 스스로 히키코모리가 아니라고 부정하며 재영과 갈등을 겪다가 문득 자신이 방안이 아니라 다른 어느 곳에 갇혀 있다는 걸 깨닫는다. 아무도 살지 않는 삭막한 붉은 황무지, 그곳은 바로 선우의 의식 속 세계였다. 선우는 히키코모리로 살다가 의식을 잃고 식물인간이 되어 자신의 의식 안에 속박되어 있는 것이었다. 선우는 이곳을 탈출하기 위해 어떤 진실과 마주해야만 한다. 정신과 상담의이자 또 다른 자아인 재영의 도움으로 진실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계속된 변명과 자기합리화로 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좌절하고 생의 의지를 잃어버리고 만다. 한편 현실 세계에서도 선우의 동생인 선미가 사망동의서에 사인을 하고 선우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의 마지막에 다다라서 선우는 자신의 방, 자신의 의식, 식물인간이 된 자신의 육체로부터 탈출할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다.
[촬영 장소]
서울 일대 로케이션 및 일산 삼송 스튜디오
[촬영 기간]
10월 24-29일 중 4회차 예정
[28,29는 스튜디오 촬영픽스로 재영의 경우, 스케줄이 맞아야합니다]
[배역정보] 표시된 나이는 시나리오상에서의 각자 배역의 나이 입니다.
유재영 (40대, 남성)
정신과 의사로 등장, 히키코모리인 선우와 상담을 하는 역할로 시작한다. 객관적이고 차분한 의사의 캐릭터는 이 모든 선우와의 상담이 사실은 식물인간이 된 선우의 의식 속임이 밝혀지자 다소 괴팍하게도 코믹하게도 그려진다. 선우가 새로운 삶으로 도약해 줄 수 있게 만들어주는 조력자이자 선우의 분신과 같은 캐릭터.
양선미(31, 여)
선우가 히키코모리인 시절부터 현재 식물이 된 상태까지 선우를 돌봐주는 언니같은 동생. 이제는 심적 경제적으로 선우를 돌보는 것에 지쳐있다. 언니에 대해 원망과 미움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만 언니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애정과 그리움이 깊게 배어 있다. 그래서 더욱 언니를 원망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니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이 책임지려고 하는, 슬픔을 안을 줄 아는 따뜻한 인간이다.
서상혁(35, 남자)
선미의 남편으로 선미와는 많은 부분에서 견해차를 드러내며 티격태격하지만 선미의 아픔을 깊게 이해해 주는 남편이다. 자신의 결혼생활을 망치고 있는 선우를 드러내 놓고 원망하면서도 선우에 대한 동점심을 놓지 못하는 인간적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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