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단편영화 <우리의> 팀에서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장르
- 성장영화
러닝타임
- 15 ~ 20분
시놉시스
- 아버지에게 사랑받기 위해 매순간 연기하며 살아가는 우연.
생일 초를 같이 불어줄 사람 없이 홀로 세상에 남겨진 성아.
우연은 아버지에게 폭력을 당할 때마다 폐극장으로 도망치고, 그곳에서 혼자 생일을 맞이하는 성아를 만나게 된다. 둘은 힘든 마음을 나누며 빠르게 가까워졌고 세상에게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폐극장에서 만나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주기로 한다. 서로가 삶에서 가라앉지 않도록 끌어올려주는 둘. 하지만 우연이 아버지에게 심하게 폭력을 당하게 되고, 결국 성아는 또다시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다. 성아는 우연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둘이 기도하며 마음을 나눴던 폐극장을 우연에게 동일시 시키며 자신이 폐극장을 지켜내야겠다고 다짐한다. 오로지 우연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성아. 그러던 중 누군가 폐극장에 들어온 흔적을 발견하게 되고, 성아는 그 인물에게서 폐극장을 지켜내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우연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깨달아가는 성장 이야기.
한성아(18/여)
- 어린 나이에 할머니를 잃고 홀로 살아가던 성아. 그런 성아 곁을 아무말 없이 지켜준 우연.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삶을 버텨냈지만 우연이 가정폭력로 세상을 떠나고, 성아는 또다시 소중한 사람과 이별한다. 성아는 그들의 사진과 음성, 그 무엇도 세상에 남아있지 않음을 깨닫고 깊은 무력감에 빠진다. 생명력을 잃은 폐극장과 한때 사랑을 받았지만 결국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한 우연을 동일시하기 시작하는 성아. 그 이후로 성아는 폐극장에서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닌 더러운 것들을 쓸고 닦으며 우연에 대한 죄책감을 다른 방식으로 표출한다. 우연을 보내주지 못하고 폐극장에 집착하며 살아가는 성아. 그런 성아 앞에 뜬금없이 폐극장을 그리고 싶다며 나타난 해빈. 성아는 자신의 방식으로 죽음을 이겨낸 해빈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과거에 얽매여있는 게 아닌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에 대해 깨닫는다.
촬영일정&회차
- 10월 25~27일 3회차
페이
- 1일 12만원(교통비 포함)
📌 식비, 숙소 제공해드립니다!
로케이션
- 충청남도 세종시
지원방식
- 메일 제목 : <우리의> 배역 이름/성함
- 메일 내용: 배역 이름 / 이름 / 나이 / 연락처/거주지 / 프로필 / 자유연기 / 교복 입은 필모 (있으면 좋음)
ex) 한성아 / 홍길동 / 21살 / 010-1234-5678/서울
모집기간
- 9월 29(일) 23:59까지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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