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화예술과 단편영화 <자유로운 소년들은 어디로 향하는가>팀 입니다.
해당 작품에 출연해주실 주연&조연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단에 첨부 하오니 읽어보시고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품개요 |
[러닝타임] 20분 내외
[장르] 드라마, 판타지
[로케이션] 경기도 안성시, 서울특별시 일대 (변동 가능)
| 로그라인 |
소원을 이루기 위해 모인 만화여자(25)와 자유로운 펑크 정신의 타투남자(21), 그리고 삶이 두려운 안경여자(17)! 그들은 동행을 시작하며 자신의 과거와 꿈을 마주한다. 한편 처음부터 이들을 찍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남/31)은 이 세명의 인물들이 사실 또 다른 나임을 고백하며 다큐의 끝을 맺는다.
| 기획의도 |
자유와 방황 사이에서 꿈을 꾸는 청춘들의 자화상 같은 영화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든 선택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 배역 |
[주연]
- 만화여자(여/25)
어렸을 때부터 가정통신문 뒷면에 만화를 그려 아이들에게 보여줄 정도로 그림과 만화를 사랑한다. 금전문제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결국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블로그에 만화들을 올려 소수의 사람들과 소통한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매번 우산을 들고 다니는 어딘가 엉뚱하지만 꼼꼼한 그녀의 소원은 계속해서 만화를 그리며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 타투남자(남/21)
겨우 걷고 숨 쉴 것 같은 체형. 펑크 빈티지 스타일의 옷과 악세사리로 치장한 타투남자. 기타가 아닌 좋아하는 잡동사니들이 든 가방을 메고 다닌다. 고등학교 때 친구와 친해지기 위해 너바나 음악을 듣다 보니 어느새 보컬 커트코베인의 광팬이 되었다. 그 이후로 담배를 피우며 멋진 사람의 스타일을 따라하기 시작한 그는 기타를 배우려고도 해봤지만 부족한 노력과 재능으로 인해 그만둔다. 하지만 여전히 그의 소원은 21세기의 커트코베인이 되는 것이다.
- 안경여자(여/17)
중학교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된 안경여자. 엄마와의 말다툼이 심해지고, 처음으로 가족에게 속마음을 꺼내 보이지만 가족은 그녀를 이해해주지 않고 그렇게 마음의 문은 닫혀만 간다. 그렇게 외로운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매일같이 학교에서 러닝하는 남자를 본다. 그에게 친구가 생긴 것을 보며 서운함을 느끼지만, 어쩌면 소원을 이루러 가는 과정에서 친구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본다.
[조연]
- 감독(남/31)
중학교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후 21살엔 잘 맞는 친구를 만나 일탈을 즐겼다. 그 이후로 방황만 하다 26살까지 어렸을 적부터 좋아했던 만화를 그리며 공모전에도 지원해 보지만, 넣는 족족 떨어지기 일쑤다. 결국 2년의 공백기를 가지며 무작위로 영화를 보다 감독이라는 새로운 꿈을 꾼다. 28살의 늦은 나이에 영화과에 들어가 작품을 참여하지만, 졸업 후 의욕이 떨어져 나태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오래된 일기장을 발견하고 내가 누군지, 어디로 가려는지 기록하고자 다큐멘터리를 찍게 된다.
| 기타 |
[촬영기간] 24년 11월 8일-10일(예정)
* 주연 역은 3회차, 조연 역은 2회차로 예상 중입니다.
[오디션 일정 및 장소]
24년 10월 9일 오후 / 서울 마포구
[출연료] 주연 - 회차당 8만원 / 조연 - 회차당 5만원
* 추후 협의 예정입니다.
| 지원 안내 |
1. 메일 제목은 [배역_본인이름_지원자 실제나이]로 부탁드립니다.
ex. 감독_홍길동_30
2. 메일 내용은 본인 '프로필'과 '연기영상 링크'을 첨부해 발송 바랍니다.
(*연기영상은 링크로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지원 및 문의 메일은 wdfbhfilm@gmail.com 으로 발송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리겠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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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