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졸업작품 단편영화 <가;족>에서 배우를 모집합니다.
제목 : < 가 ; 족 >
장르 : 드라마
<로그라인>
가정폭력으로 도망쳐 나온 소영과 엄마. 지옥 같던 집에서 벗어나면 행복할 줄 알았으나, 가족이란 이름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며 더욱 지옥 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기획의도>
‘가족’의 의미를 정의할 수 있을까요?
타인보다 못한 사이임에도 ‘가족’이기에 부모는 부모의 도리를, 자식은 자식의 도리를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이야기 입니다.
가족은 家族(집 가, 겨레 족)으로 쓰이나, 이 영화는 假;族 (거짓 가, 겨레 족)으로 타인보다 못한, 거짓된 가족도 가족이라 할 수 있는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모집기간>
24.08.07. (수) ~ 24.08.12. (월)
<촬영기간>
8/27 (화) - 9/2 (월) 기간 중 3-4회차 (별도 협의)
<촬영장소>
로케이션 모두 부산 일대 입니다.
<출연료>
1 회차 당 100,000 - 200,000 (별도 협의)
<지원방식>
이메일 지원 |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연기 영상, 출연 연상 링크나 파일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모집배역 / 작중 인물정보 >
- 엄마 (53세/여) _ 키 158 / 왜소한 체격
항상 아파보이는 이미지로, 화가 나 있는 얼굴이 특징이다.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아 피부색이 하얗고, 술 말고는 먹지 않아 몸통은 살집이 있고, 목과 팔다리는 말라있다.
남편에게 가정폭력 당하고, 소영을 키우며 본인의 젊은 시절을 희생 당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영을 미워한다.
소영이 결혼하면, 본인이 버려질 것을 걱정해 소영의 결혼을 반대한다.
원래 나르시즘이 강한 성격이었기에, 현재 본인의 모습을 굉장히 싫어하지만, 바뀔 의지도 전혀 없다.
* 기존에 모집했던 지난 공고에 이어 일부 배역 [어머니역]만 부득이하게 재모집 공고를 올리게되었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난 배우모집 공고에 응해주신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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