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홍익감독, 장편독립영화 <안동 위드 러브> 20대초 남녀, 30대 남녀, 50대 여, 70대 남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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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동> 오디션 최종 리포트 (2024.08.09.)
영화를 찍기 위해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자산은 다름 아닌 배우 여러분입니다.
더구나 독립영화를 찍는 저로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한 분, 한 분 바라보며, 만들어질 영화의 청사진을 그려봅니다.
너무도 다행스럽게 올해 영화를 찍게 되었습니다.
많은 배우분들의 지원 아래, 행복한 고민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번 작품에 함께 하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재기와 가능성은 곧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되실 겁니다.
여러분과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하지만,
저 역시 열심히 영화<안동>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이 일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다시 뵙게 될
미래의 여러분과 저에게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음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홍익 감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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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결정된 분들에게는 개별적인 연락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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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 오디션 진행방식 소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습니다.
그러기에 상대 배우와 함께 하는 연기의 합을 본선에서 보고 싶습니다.
함께 지원했던 배우들과 짝을 이뤄 연기를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 배우들이 멤버를 바꿔가며 진행하기에 오디션 시간은
2시간 가량 예상합니다.
필요시 대본을 보시는 건 가능합니다.
바삐 가셔야 할 일정이 있는 분들은 사전에 얘기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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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선 오디션 대본입니다.
[영화 <안동> 본선 오디션 대본]
< 라영 : 준호 #시퀀스1. >
씬011. 낙동재, 대청마루 (낮)
이때, 대문 쪽에서 들려오는 쩌렁쩌렁한 목소리.
라영 (소리) 꺄악, 대박! 여기 너~무 멋있다!!
민아와 영숙 동시에 보면, 마당으로 들어오는 라영(20세)과 준호(20세).
라영 (둘러보며 감동해서) 어뜩해. 홈페이지 사진보다 훨씬 더 이뻐.
그치? (하며 준호 돌아보면)
준호 (마당에 핀 꽃을 몰래 꺾어 라영 귀에 꽂아주고는) 응. 엄~청 이뻐.
라영 (배시시 웃으며) 아, 뭐야. 진짜.
민아/영숙 (뜨악해서 두 사람 보는) !?
준호 (꼬옥 안으며) 사랑해.
라영 나두!! 라영이는 너어무 행복해.
영숙 (민아에게) 대충 끝나믄 안으로 들어오시라 캐라. 크흠.
(헛기침하며 들어가는)
민아 … (왠지 두통이 몰려오는, 관자놀이 꾹꾹 눌러본다)
그러거나 말거나 꼬옥 껴안고 좋아죽는 라영과 준호.
< 라영 : 준호 #시퀀스2. >
씬029. 준호의 자취방 (과거, 낮)
준호, 눈감고 벽에 기대어 앉아 있다.
밖에서 라영이 “문 열어. 안에 있는 거 다 알거든.” 하며 문 두드린다.
준호, 결국 문을 열어주면,
준호 (문 열어주면) !
라영 (화나서 들어오는) 대체 뭐야. 왜 그러는데?
준호 …
라영 문자로 헤어지자 그러면 끝이야?
준호 뭐가 더 필요한데?
라영 이유는 알아야 될 거 아냐.
준호 …
라영 이유가 뭐냐니까!!
준호 이유가 뭐가 그렇게 중요한데?!
누군 이유 없이 사형선고도 받는데 헤어지는 게 뭐? 그까짓 게 뭐!!
라영 뭐? 사형선고?
준호 (화나서) 나… 죽는데. 암이래!
이제 겨우 스무 살인데, 대학 생활도 못 해보고,
취업도 결혼도 못 해보고 죽으래!
억울해 죽겠는데, 기막혀 죽겠는데,
너처럼 이유 알려고 따질 데도 없어. 됐냐?!
라영 (충격으로 멍한) …
준호 가.
라영 …
준호가 얼어붙은 라영을 지나쳐 문을 열어준다.
라영은 고개를 떨구고 선 준호가 몸을 돌려 자신을 볼 때까지 뚫어지게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라영 우리… 결혼해!
준호 뭐어?
라영 (담담) 우리… 결혼하자구!
준호 나… 죽는다니까!
라영 (담담) 내가 하자는데, 결혼은 왜 못하냐구.
준호 (버럭) 나 곧 죽는다니까!
라영 (버럭) 그럼 한 달을 10년처럼 살면 되잖아!
이렇게 싸울 시간에, 도망칠 시간에 제대로!
그렇게 살면 될 거 아냐?
준호 …
[영화 <안동> 본선 오디션 대본]
< 송화 : 필섭 #시퀀스1. >
씬050. 국도 + 차 안, VFX (낮)
국도를 달리는 한 대의 승용차. 드론 촬영.
<인써트> 표지판 ‘안동까지 5km’
얼굴에 짜증 가득한 채 운전 중인 송화(30대, 여)다.
반면 조수석의 필섭(60대, 송화 부)은 안동에 가까워지자 신이 났다.
필섭 이제 거의 다 왔다.
송화 (지긋지긋한) …
필섭 막상 오니까 너도 좋지?
송화 없는 시간 쪼개서 여행 가쟀더니 안동이 뭐야!
필섭 힘들 때 반겨주는 건, 그래도 고향밖에 없어.
송화 안동 살 때가 제~일 힘들었거든.
그런 기억 끄집어내는 게 뭐가 좋다고 고향, 고향, 고향!
진짜 지긋지긋해!
필섭 (달래는) 막상 가보면 좋을 거라니까. 짜증 내지 말어. 주름 생겨.
송화 주름 얘기하지 말랬지? 내가 누구 때문에 주름이 생기는데?
아빠 때문이거든!
필섭 그래도 아빤 고향이 최고다.
송화 하여간. 그렇게 자기 생각만 하니까,
엄마가 자식도 집도 버리고 도망갔지…
필섭 …
송화 …
송화의 독설에 급격히 냉랭해진 차 안.
이때, 뒷좌석에 둔 가방에서 (소리) 휴대폰 진동이 울린다.
송화 (그제야 생각난) 아, 맞다. 중요한 전환데.
(하며 한 손을 뻗어 가방 집으려 하면)
필섭 (팔을 잡고 말리며) 어어, 위험해.
송화 (짜증) 중요한 전화라니까!
필섭 아빠가 집어 줄게. 위험해!
두 사람 간에 실랑이가 벌어지며, 차가 비틀비틀 곡예 운전을 하는데,
이때! 차 앞 도로 위에 떨어져 있는 커다란 낙석이 보인다!!
송화, “악” 비명 지르며 급히 핸들 꺾는다. 그들의 무사 여부는 보여주지 않은 채,
<인써트> ‘낙석주의 구간’ 표지판.
< 송화 : 필섭 #시퀀스2. >
씬058. 임하댐 일각 (낮)
필섭, 송화. 임하댐 주변을 걷고 있다.
그리움 가득한 필섭과 달리, 송화의 짜증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필섭 (멈추고, 댐 어디쯤을 손으로 가리키며) 저기, 저쯤 되겠다. 어?
송화 뭐가!
필섭 우리 집 말이야. 고향 동네.
송화 (지긋지긋하다) 지겨워, 진짜. 배고파 죽겠는데 아침부터!
기어이 사람 끌고 나와서!
필섭 배고파?
<시간경과. JUMP>
필섭, 송화. 한쪽에 돗자리 위에 앉아 있다.
백팩을 열어 도시락을 꺼내는 필섭. 송화, 그런 필섭을 의아하게 본다.
필섭, 도시락 열면 (콩가루 곱게 묻힌) 멸치주먹밥 들어있다.
송화 (어린 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음식에 그대로 굳는) !!
필섭 니가 좋아하던 멸치주먹밥. 기억하지?
송화 (짜증 내는) 그땐 먹을 게 이거밖에 없었으니까 맛있게 먹었던 거지!
필섭 아니야. 너, 생일날 맛있는 거 많아도 꼭 아빠가 만든 멸치주먹밥을
제일 먼저 먹었다니까.
송화 이제 와서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그런 것도 추억이라고 그리워하라는 거야?
필섭 (달래는) 화내지 말어. 배고프니까 얼른 먹으란 소리야.
송화, 그런 필섭 외면하고 주먹밥 하나 욱여넣는다. 배고파 그런지 맛있게 먹는데,
필섭, 자신은 먹지 않고 송화가 먹는 모습을 미안해서 애틋하게 본다. 그러다가…
필섭 … 미안하다. 그동안 좋아하는 주먹밥 하나 맘껏 못 만들어주고…
송화 (멈칫, 필섭 보는) 뻔뻔하다, 정말.
필섭 (죄인처럼 숙이고 있는) …
송화 이게 뭐라고. 이깟 주먹밥 못 먹은 게 뭐라고. 그거만 미안해?
필섭 …
송화 (옛날 생각에 눈물 차오르는) 나 버린 건 안 미안하냐고!!
아무 말도 못 하는 필섭과 대치했지만 그를 다그치는 송화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져 내린다.
송화의 눈물을 보다,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는 필섭이다.
그녀가 처음에는 필섭의 손을 치우지만,
계속 흐르는 눈물 때문인지 고개를 묻고 눈물 흘린다.
그런 송화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는 필섭이지만, 다시 그 손을 '탁' 치는 송화다.
[영화 <안동> 본선 오디션 대본]
< 정우 #시퀀스1. >
씬031. 낙동재, 마당 (낮)
답답한 마음에 폭풍 호미질로 잡초를 뽑는 민아. 뽑고, 뽑고, 뽑고…
온 신경을 잡초 뽑기에 집중해 확확 뽑아내는 중인데 불쑥,
정우(소리) 원래 그래요, 잡초가.
민아 보면, 언제 온 건지 옆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정우다.
정우 싫다는 데도 삐죽삐죽 자라고.
민아 …
정우 그렇다고 그렇게 열 낼 건 뭐예요. 뽑아버리면 그만인데.
민아 말이야 쉽죠.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지도 못하면서…
정우 힘드니까 싹 뽑아버리고 나면 더 시원하지 않나?
민아 아, 그래요? 그쪽도 시원~ 할 기회 드려요? (호미 내밀면)
정우 (일어나며) 자기 잡초는 자기가 뽑아야죠! (씩 웃고 가는)
민아 … (속으로, E) 뭐야, 왜 저렇게 웃어. 싸가지없게 생겨놓고,
사람 막 설레게…. (다시 잡초 뽑으려다 멈칫, 곱씹어 보는)
자기 잡초는 자기가 뽑는다…
이때, 저만치에 대문을 나서는 라영과 준호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그들이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는 민아.
< 정우 #시퀀스2. >
씬052. 낙동재, 부엌 (다음날, 아침)
곳곳에 널린 재료로 난장판이 된 부엌.
민아, 땀 뻘뻘 흘리며 허둥대며 요리 만들고 있다.
계란말이는 다 찢어지고, 프라이팬 위 고등어에선 연기가 올라오고,
푹 삶은 나물은 죽이 될 지경에, 된장찌개는 푸르르 끓어 넘친다.
<JUMP>
식탁에 차려진 엉망진창 음식들.
정우, 식탁에 둘러앉아 정체 모를 음식을 뜨악하게 보고 있다.
정우 민아씨 여기 전쟁 났어요?
민아 (어색한 미소로) 마, 맛은… 보는 것보단 괜찮아요.
정우 (용기 내 된장찌개 한 숟가락 떠먹고는, 난리) 뭐! 왜! 뭔데!
민아 (헉!! 바짝 쫄아서) 왜요?
정우 (진심 화난다) 누구예요?
민아 (바짝 쫄아서) 뭐, 뭐가요?
정우 이걸로 누굴 죽일려고 했던 거예요. 말해 봐요. 납니까?
민아 (힝… 거의 울 지경인) …
씬053. 낙동재, 부엌 (그 다음 날, 아침)
또다시 식재료들로 난장판이 된 부엌.
민아, 김치전 부치고 있다. “할 수 있어!” 기합 넣고 전을 반대로 뒤집어보는데,
들러붙어서 안 떨어지고 겨우 떼어냈더니 너덜너덜 다 찢어진다.
민아, 가스레인지 꺼버리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민아 왜 안 되냐고!!
하다가 손뼉 짝 치더니, 찬장 문을 열면, 가지런히 정리돼있는 라면!!
민아 (하나 꺼내며) 세계적인 음식이 있었지!
(자신의 묘안에 신이 나서 으쓱으쓱 어깨춤을 추는데)
정우(소리) 아침부터 라면을 먹이겠다구요?
민아, 놀라서 돌아보면 부엌 입구에 정우가 딱 서 있는 게 아닌가.
민아 어… 어…? 네!!
정우 다신 요리 안 할랬는데…
(고개를 도리도리 젖다가 씩 웃으며 민아 빤히 보는)
민아 ??
정우 그쪽 킬러 본능 있잖아요.
민아 에에?
정우 음식에서 살기가… 와… (고개 절레절레)
민아 (삐졌다. 밉게 보며) 뭐, 할 수 있는 음식이나 있어요?
정우 (당연하지! 어깨 으쓱) !
<시간경과. JUMP>
앞치마를 한 정우, 팔을 걷어붙이고 양파를 빠르게 썰어, 민아가 만들고 있던
멀건 김치전 반죽에 넣는다.
김치도 좀 더 넣고, 계란도 하나 깨 넣더니 휘젓는다.
프라이팬에 반죽을 적당히 붓는 정우, 한쪽이 익어갈 때쯤 손목 스냅을 이용해
전을 뒤집는다.
민아, 감탄하며 그 모습 넋 놓고 본다. 걷어 올린 팔에 드러난 힘줄,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 집중한 눈빛… 모든 것이 섹시해 보인다.
정우, 전이 완성되면 접시에 담고, 다음 요리인 불고기를 하려고 당근 썰다가,
정우 (빤히 구경만 하는 민아에게) 설마 오늘 아침을 내일 먹을
생각은 아니죠?
민아 네에?
정우 밥, 했어요?
민아 아, 맞다. 밥! (하더니 바가지에 담긴 쌀을 씻다가, 곁눈질로 물 마시는
정우를 흘끔 보면)
정우 (그 눈길 의식하고, 무심하게 툭) 나한테 반했죠?
민아 (펄쩍) 아니거든요!
정우 흘끔흘끔 보던데?
민아 신기해서 본 거예요. 신기해서!
안 그렇게 생겼는데 요리를 엄청 잘하니까 신기해서!
다들 신기한 게 있으면 막 보고 그러잖아요.
정우 (혼잣말처럼) 방금은 요리 안 하고 있었는데…
민아 에에?
정우 (생수병 흔들며) 물 마시고 있었는데.
민아 물… 그러니까… (옳거니!) 물을 되게 신기하게 마시던데.
난 그렇게 안 마시는데 엄~청 신기했어요.
정우 (어이없어 웃는) …
민아 (민망해서 쌀을 벅벅벅 씻으면) !!!
정우 어어. (바가지 뺏으며) 그렇게 씻으면 영양분 다 날아가지.
(하며 대신 씻는)
티격태격 부쩍 친해진 민아와 정우의 모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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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화 <안동 위드 러브> 본선 진출자를
발표합니다.
<준호 역>
신승환_00년생_남자
홍은기_97년생_남자
문원민_05년생_남자
이찬우_99년생_남자
<라영 역>
문수빈_00년생_여자
박혜나_03년생_여자
안연지_00년생_여자
윤예빈_04년생_여자
임다경_03년생_여자
이서윤_00년생_여자
박솜이_00년생_여자
김주희_04년생_여자
서지안_00년생_여자
이서현_04년생_여자
<정우 역>
우정우_92년생_남자
하요셉_94년생_남자
박태현_90년생_남자
안기영_96년생_남자
김두영_94년생_남자
송태민_01년생_남자
정현우_92년생_남자
백우영_89년생_남자
김남규_93년생_남자
허진우_96년생_남자
<송화 역>
박수현_95년생_여자
김하림_95년생_여자
이호진_87년생_여자
이선영_92년생_여자
최규리_96년생_여자
한선우_89년생_여자
임가을_94년생_여자
박경은_95년생_여자
<필섭 역>
홍석연_61년생_남자
이금용_56년생_남자
2차 본선 오디션은 8/6(화), 8/7(수)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소는 마루아트센터(주)입니다.
주소 : 강남구 언주로98길 17-3, 지하1층
www.maruartcenter.com
(1층, 안녕 제주 식당 소재)
전체 오디션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됩니다.
본선은 혼자 연기하는 것이 아닌,
상대 배우와의 연기 호흡을 중심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준호-라영, 송화-필섭, 정우-정우.
때문에 1:1 오디션이 아니어서, 부분 오디션을
진행하게 됩니다.
<오디션 내용>
해당 내용을 본 게시판에 추가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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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시간 / 대상자 안내>
[1타임 : 오전10시 ~ 정오 12시]
<준호 역>
신승환_00년생_남자
홍은기_97년생_남자
문원민_05년생_남자
<라영 역>
문수빈_00년생_여자
박혜나_03년생_여자
안연지_00년생_여자
윤예빈_04년생_여자
임다경_03년생_여자
이서윤_00년생_여자
박솜이_00년생_여자
김주희_04년생_여자
[2타임 : 오후1시 ~ 오후3시]
<정우 역>
우정우_92년생_남자
하요셉_94년생_남자
박태현_90년생_남자
안기영_96년생_남자
김두영_94년생_남자
송태민_01년생_남자
정현우_92년생_남자
백우영_89년생_남자
김남규_93년생_남자
[3타임 : 오후4시 ~ 오후6시]
<송화 역>
박수현_95년생_여자
김하림_95년생_여자
이호진_87년생_여자
이선영_92년생_여자
최규리_96년생_여자
한선우_89년생_여자
임가을_94년생_여자
박경은_95년생_여자
<필섭 역>
홍석연_61년생_남자
이금용_56년생_남자
[4타임 : 오후7시 ~ 오후10시]
이전 시간대에 오디션을 볼 수 없었던 분들을
따로 모아 오디션을 진행하겠습니다.
본선 진출자들께서는 오디션 시간의 참가여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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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예선 마감]
2024년 07월 29일 0시 0분.
영화<안동>의 오디션 예선접수를 마감합니다.
여러분의 엄청난 지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화로 보답하겠습니다.
<1차 예선 마감 : 07/28(일) 자정 마감 임박>
본선 진출자를 본 게시판에 08/01(목) 공지. 통과자에게 개별 문자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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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
작품명 : 안동 위드 러브
장르 : 힐링 판타지
제작 : 마루아트센터(주), 채널맥,
감독 : 김홍익
감독이력 : 히어로(2010), CCTV(2021), 불멸의여신(2022), 스위트홈(2025)
프로듀서 : 엄혜경
촬영 : 이상훈, 김훈희
로그라인 : 세상이 당신을 속이고, 살아갈 힘이 떨어졌을 때! 힐링하러 오세요. 안동으로!
[오디션 일정]
1차 예선 마감 : 07/28(일) 자정 마감
1차 결과 발표 : 08/01(수)
2차 본선 오디션 : 08/05(월) ~ 08/06(화)
2차 결과 발표 : 08/09(금)
3차 면담 협의 : 08/12(월) ~ 08/13(화)
배우 계약 : 08/14(수)
스탭 계약 : 08/14(수)
[대본 리딩 일정]
1차 대본 리딩 : 08/19(월) 밤9시 ~ 12시, (온라인 줌)
2차 대본 리딩 : 08/26(월) 밤9시 ~ 12시. (온라인 줌)
3차 대본 리딩 : 09/02(월) 오후2시 ~ 오후6시. (오프라인, 마루아트센터(주) 스튜디오)
[촬영 일정] 총 10회차 예정
09/09(월) ~ 09/13(금) 중 4회차 안동 촬영
09/22(일) ~ 09/26(목) 중 4회차 안동 촬영
09/30(월) ~ 10/02(수) 중 2회차 촬영
[캐스팅 배역 : 주연]
<주연>
▸ 민아 (26세) 공무원 취업준비생
안동 출신. 고교 졸업 후 대망의 서울로 입성. 서울 상위권 대학 졸업.
하지만 대학 동기들 대부분 취업에 성공. 자신만 홀로 남았다는 실망과 자괴감으로
우울증 발병.
끔찍한 자살 시도를 할 때 구원의 메시지가 온다. 구원의 메시지는 바로 안동행 낙향.
언제라도 다시 서울로 올라갈 날을 계획하지만, 낙향한 <안동의 힐링 게스트하우스 낙동재>
에서 세상을 살아갈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다.
<특별출연 / 조연>
▸ 영숙 (52세) 민아 엄마, 종갓집 며느리, 낙동재를 힐링 게스트하우스로 변신.
종갓집 며느리로 평생 희생하며 살았지만, 남은 것은 거대한 폐가로 변해가는
고택 낙동재에서 홀로 늙어가는 자신을 발견했을 뿐.
이제 더는 인생 브레이크를 밟지 않기로 작정한다.
폐가인 고택 낙동재를 힐링 게스트하우스로 변모시키고, 취준생 딸을 불러들여
취집 (집에 취업) 시킨다.
그러자 힐링 게스트하우스 낙동재에서도 생기가 스며 나오게 된다.
이제 제사가 아니면 드나들던 사람이 없었던 낙동재에 투숙객들로 가득 차고,
투숙객들은 새로운 희망을 품으며, 힐링하게 된다.
하지만 일찍 죽은 아들과 그 사건 이후 외지로 떠도는 교수 남편으로 항상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다.
▸ 준호 (21세) 췌장암 시한부 환자
생기발랄한 대학 신입생이 되고, 세상에서 가장 이쁜 여자친구도 생겼건만…
“내가 췌장암 말기라고?!”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거야?”
“이 모든 것을 남겨두고 죽어야만 하는 거야?”
▸ 라영 (21세) 준호의 생명연장 신부
철부지가 대학 신입생이 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친구가 생겼건만…
“내 남친이 6개월 시한부라고?!”
자신과 헤어지려는 남친과 둘만의 결혼식을 치루려고 안동으로 끌고 온 행동파.
“사랑은 계산대로 되는 게 아냐. 사는 것도 계획대로 되는 게 아냐. 다만 애쓸 뿐이야.”
▸ 정우 (31세) 셀럽 쉐프
세계 최고의 요리사가 되려는 야심을 충족시켜줄 도전을 해왔던 셀럽 쉐프.
서울 강남에 2호점을 낸 능력자.
“근데, 아 이제 심심해. 심심해. 허전해.” 그렇게 속세를 떠나기로 작심한다.
이어서 올 한 해 1년은 안식년이라고 자신을 휴가 보낸다.
그런 뒤 이율배반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심심한 곳으로 떠나겠어.”
그렇게 떠나온 안동에서 오랫동안 잊고 있던 ‘휴 休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자 낙동재에서 새로운 삶의 동기를 찾게 된다.
이후 <시즌2>를 시작할 때부터 안동 낙동재의 쉐프로 머물게 된다.
▸ 송화 (32세)
이혼한 부모한테서 떨어져 살게 된 상처를 평생 안고 살아간다.
평생 원망하며 살던 아빠가 나타나 고향 안동으로 함께 여행을 가자는 말을 거부할 수 없어
함께 하지만! 자신이 태어난 날부터 30여 년 동안 자신을 끔찍하게 생각했던 아빠의 마음을
알게 된다. 그렇지만 그 화해의 순간은 영원할 수 없는데…
▸ 필섭 (61세) 송화부
전통가옥을 짓는 기술자로 평생 외지를 떠돌자 아내는 떠나고, 혼자 남은 딸과도 떨어져
살게 된다.
하지만 이곳 안동 낙동재에는 자기 딸 채송화가 태어난 날, 1993.07.20.
그날 기왓장에 딸 채송화에게 쓴 생일 축하 메시지가 남겨져 있다.
잊고 살았던 게 아니란다.
그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어서 떨어져 살던 딸 채송화에게 사정해서 안동으로 떠나게 된다.
그런데… 부녀가 함께 가는 고향길이…
[참고사항]
예선 결과 발표 및 본선 진행 내용 공지를 지속하기 위해서 본 오디션 공지 페이지를
계속 활용할 예정.
[출연료]
주연, 조연, 특별출연, 단역에 따라 지급하게 되는데,
역할 및 기존 활동 역량, 출연 회차에 따라 적용됩니다.
회차당 최소 20만원에서 50만원 지급 예정입니다. (원천징수)
여기에 교통비, 식비, 숙박비를 합친 경비를 매 회차당 10만원 추가 지급합니다.
예) 배우료 = 출연료 (최소 20만원 ~ 최대 50만원) + 경비 (10만원)
[오디션 지원 방식]
1. 프로필 파일
자유양식 / 연락처 기재 필수
예) 파일명 : 홍길동_프로필_99년생
2. 자기소개 영상 (1분 내외)
자신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자신이 선보일 내용이 무엇인지, 특기와 장점 등을 편안하게 소개.
(내용 : 자유연기 + 커버연기 + 특기)
3. 자유연기 영상 (1분 내외)
자신의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연기 영상.
4. 커버연기 영상 (1분 내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법한 영화나 드라마에 소개된 기존 연기자의 연기를 따라해 본다.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
5. 특기 영상 (1분 내외)
연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발산
(예) 춤, 노래, 체조, 무술 등등
[예선 오디션 지원자 : 제출방법]
▸파일명은 각 파일마다 본인 이름을 넣어서 표기해줍니다.
(예)
(1) 홍길동_프로필_99년생
(2) 홍길동_자기소개
(3) 홍길동_자유연기
(4) 홍길동_커버연기
(5) 홍길동_특기
▸영상 촬영은 1920 × 1080, mp4, 30프레임, 스마트폰으로 촬영합니다.
▸촬영시 가로방향 촬영도 가능하지만, 세로방향 촬영을 추천합니다.
▸기존 촬영된 연기 영상이 있을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단 1년 이내에 촬영된 것으로 합니다.)
▸촬영시 화면사이즈는 W.S으로 머리부터 허리까지 나오도록 촬영합니다.
▸영상 파일은 압축하지 않습니다. 총 5개 파일을 압축 없이 e-mail로 보냅니다.
▸참고사항 : 특별한 조명이나 포토월이 없어도 좋고,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촬영해주세요.
연기에 집중해서 지원해 주십시오.
[접수방법]
▸접수처 : chmac_01@naver.com
▸예선 접수 마감 : 07/28(일) 자정 마감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원합니다.
댓글 남겨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 A]
Q. [미성년도 오디션 지원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오디션 지원 후 본선 진행시에는 부모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Q. [이건 예선인가요?]
A. 맞습니다. 이 예선에서 선발된 분들로 본선 오디션을 오프라인에서 별도로 봅니다.
Q. [커버 연기는 원래 배우의 연기를 완벽히 따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자신만의 해석으로 새로 해석해서 연기하는 건가요?]
A. 커버연기는 비슷하게 하는 부분과 자신만의 해석이 들어간 부분이 함께 있습니다.
똑같은 연기란 어렵기도 하고,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커버송, 커버댄스처럼 비슷하게 부르는 매력을 보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매력을 첨가할 수도 있고. 두가지를 융합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력적인가?!’입니다.
Q. [오디션 영상 촬영시 ‘가로영상’과 ‘세로영상’ 모두 가능하게 맞나요?]
A. 네 ‘가로영상’, ‘세로영상’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그런데 가능하다면, ‘세로영상’ 촬영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편하게,
특별한 조명 없이 찍을 수 있다는 점.
신체 대부분을 잘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세로영상 촬영도 추천합니다.
또 과거에 찍었던 영상도 가능합니다.
단, 1년 이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너무 달라진 영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Q. [특기는 필수인가요?]
A. 오디션은 3개 부문입니다.
(1) 자유연기
(2) 커버연기
(3) 특기
만약 <특기>로 소개할 것이 없으시다면,
가장 좋은 특기인 또 다른 연기,
다른 개성을 선보일 수 있는 연기를 추가해주세요.
Q. [자기소개 영상에 오디션 3개 부문 설명이 어떤 의미인가요?]
A. 자기소개 영상은 간략한 본인 소개와 함께 자신이 선보일
3개 부문의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면서, 소개하는 것입니다.
오디션 공지를 보면,
자기소개 영상 (1분미만)
(자신을 간략 소개하고, 오디션 3개부문 내용을 소개.
자유+커버+특기)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자유연기, 커버연기, 특기에 어떤 것을 보여주실지 설명해주셔요.
이때 팁을 드리자면,
본인 특유의 캐릭터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결국 자기표현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즐겁게 부탁드립니다.
Q. [링크로 보내드려도 괜찮은가요?]
A. 그것만으로는 오디션 접수가 안되고, 예선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실질적인 오디션접수는 다른 사람들이 진행하신 것과 같은 내용으로 하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참고할 영상링크를 <프로필>에 넣어주시고,
다른 영상도 촬영해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Q. [특기로 춤을 출때도 세로로 촬영하고, 머리부터 허리까지만 보여줘야 하나요?]
A. 춤일 경우에는 세로로 촬영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가급적 이동이 많지 않다면요.
또 춤곡은 대부분 3분 이상일 테니, 가능하시다면 1분을 넘기시고,
전곡 모두 춤추셔도 좋습니다.
Q. [이메일 제목 메일은 뭐라고 적어야 하나요? 혹시 지원 양식이 있을까요?]
A. 이메일 제목은 (본인 이름_오디션지원서_출생년도_성별) 을 쓰시면 됩니다.
예) 홍길동_오디션 지원서_99년생_여성
지원양식은 인터넷에서 어떤 것이든 다운 받아서 쓰시고요.
중요한 것은 연락처. 꼭 기재해주시고요.
Q. [프로필에 넣을 사진이 아직 보정이 끝나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추가로 넣어도 될까요?]
A. 프로필 사진은 새로 찍을 필요 없으세요.
그동안 없었다면 스마트폰으로 찍어 넣어도 됩니다.
추가 비용을 들일 필요 없습니다.
보내주실 영상이 주요 심사 대상이라서요^^
Q. [혹시 어떤 역에 지원하는지는 안 써도 되는건가요?]
A. 지망하는 역할은 안 쓰셔도 됩니다.
물론, 특히 지망하는 역할이 있다면 쓰셔도 좋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