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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위트홈’ 오디션 결과 전체 공지> [2023_02.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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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위트홈> 오디션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디션 결과의 핵심은 메인 주연배우인데요.
현재 제작진은 오랜 협의 끝에
주연배우에 대한 접촉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뛰어난 개성과 연기를 보여주신 분들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에는 함께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아직까지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하셨다면,
이번에는 함께 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다음을 기약해보겠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익 올림.
<참고사항>
▸조연, 단역 배우 캐스팅을 위해 개별적인
연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디션 당시 촬영했던 영상은 유튜브를 비롯한
어디에도 업로드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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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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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스위트홈 오디션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다시 전합니다.
오디션 결과에 따라 질문이 쇄도했고,
궁금하셨으리라 해서 사전 공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스위트홈 오디션 결과에 따른
공식 결과는 02/15(수)
올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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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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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본선 오디션 순서 : 02/07>
<1타임>
10:10 오태근
10:20 유현지
10:30 허건영
10:40 김유주
10:50 육현주
11:00 이정
11:10 서민영
11:20 윤기수
11:30 김은모
11:40 강선아
11:50 구자선
12:00 주요섭
12:10 박성현
12:20 전효진
12:30 이다경
12:40 한요셉
12:50 조준호
<2타임>
01:00 이진솔
01:10 이승민
01:20 오세준
01:30 이은진
01:40 서희우
01:50 공영석
02:00 김주희
02:10 한이서
02:20 이승민
02:30 이민욱
02:40 백건희
02:50 한주안
03:00 유백년
03:10 송진범
03:20 손복주
03:30 김지연
03:40 이은호
03:50 김윤진
04:00 유명조
04:10 전혜진
04:20 황성훈
04:30 조서연
<3타임>
05:10 김지훈
05:20 배준형
05:30 김민아
05:40 강서영(강주영)
05:50 이상혁
06:00 장윤서
06:10 수현
06:20 이찬희
06:30 최수빈
06:40 장재영
06:50 황주연
07:00 박하랑
07:10 허현서
07:20 김보우
07:30 김종은
07:40 이채현
07:50 현지혜
08:00 조이찬(우엽)
09:00 송준우
09:10 신우찬
09:20 안예주
09:30 송윤하
09:40 최은지
09:50 조민정
10:00 조경민
10:10 조동환
10:20 박우영
10:30 김윤하
10:40 이주은
<스위트홈 : 본선오디션 진행방법>
▸본인 순서 20분 전까지는 도착해서 대기 바랍니다.
▸오디션 순서에 따라서 오디션 진행합니다.
▸본인 오디션 이외에도 참관 가능합니다.
▸본인 오디션 끝난 후 하교 가능합니다.
▸본인 오디션 이후에도 참관 가능합니다.
▸본인 순서를 놓친 경우 순서 협의합니다.
<스위트홈 오디션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행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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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메이커스 : 공지 글>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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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오디션 참가 일정입니다.
▶ 본선 오디션 일시 : 02.07 (화) 오전10시~밤08시
▶ 오디션 1타임 : 오전 10시 ~ 오후 01시
▶ 오디션 2타임 : 오후 01시30분 ~ 오후 4시30분
▶ 오디션 3타임 : 오후 05시 ~ 오후 08시
(1) 오디션<타임> 지정 후 메일 제목으로 송신.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꼭 <본인이름_시간대>를
<메일 제목>으로 적어 보내주세요.
예) 홍길동_1타임
메일 보낼 주소는
chmac_01@naver.com
여러분이 오디션 접수한 메일입니다.
(2) 오디션<타임> 선정.
이렇게 보낸 메일을 받아서
의견을 수렴해서 일정을 정하겠습니다.
만약 특정 <타임>에 희망하는 사람들이
넘치면, 선착순으로 도착한 메일을
우선적으로 결정합니다.
넘치는 배우들은 다른 타임으로
어쩔 수 없이 배정합니다.
(3) 각 타임 15분 전까지 오디션장 도착.
최대한 고등학생스러운 간소한 복장으로
등교해 주세요.
각 타임마다 출석 체크 후 시작합니다.
각 타임 중 각 개인의 오디션 순서는
현장에서 결정합니다.
오디션을 본 사람은 하교해도 좋고,
다른 학생들의 오디션 학예회를
관람 및 참관해도 좋습니다.
(4) 초상권 허락 동의서 작성
향후 영화<스위트홈>의 마케팅 홍보용으로
오디션 영상은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때 탈락된 사람의 오디션 영상은
원한다면, 삭제합니다.
만약 탈락되었는데, 삭제요청이 없으면
본인 홍보로 위해서라도 업로드해 줍니다.
(5) 참석 불가한 대상자를 위한 줌오디션 추가 개최
일정 조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줌오디션을 추가로 진행합니다.
줌오디션 일시 : 2/5 (일) 밤9시~10시
(6) 줌오디션 신청 방법
오디션<타임> 지정시
<본인이름_시간대>를
<본인이름_줌>으로 <메일 제목>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예) 홍길동_줌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을 기원합니다>
#김홍익 감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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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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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장편영화 <스위트홈> 본선진출자 발표
너무나도 매력적인 여러분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연기를 보면 미래의 송강호, 최민석, 설경구, 전도연, 문소리, 김태리, 김고은이 될수도 있는 신인배우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독립영화<스위트홈>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것이 중요했던지라,
많은 분들을 떠나보내야만 했습니다.
더구나 주조연을 뽑는 것이 집중하다보니, 만나고는 싶지만 이번에는 오디션 시간이 제한이 있어서 많은 분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한국 영화는 물론이고 K-콘텐츠를 이끌 배우들로 거듭나시기를 응원하고 기원하겠습니다.
<스위트홈> 제작진 대표
김홍익 감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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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일정 조정 급공지>
오디션 일정을 급조정합니다.
상당히 많은 배우분들의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원래 예정했던 오디션 일정을 늦춰
2월7일 (화) 오전10시 ~ 저녁8시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양해를 부탁드리며,
사과드립니다.
일정 : 2월7일 (화)
시간 : 오전10시 ~ 저녁8시
1타임 : 오전10시 ~ 오후01시
2타임 : 오후01시30분 ~ 오후04시30분
3타임 : 오후05시 ~ 오후08시
개인별 오디션시간은 정리해서
개별적으로 공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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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진출자 명단>
01) 한요셉
02) 한주안
03) 오태근
04) 김은모
05) 강선아
06) 구자선
07) 주요섭
08) 박성현
09) 전효진
10) 이다경
11) 유현지
12) 유백년
13) 허건영
14) 송윤하
15) 윤기수
16) 신우찬
17) 조동환
18) 박우영
19) 송준우
20) 송진범
21) 손복주
22) 전유빈
23) 한이서
24) 조준호
25) 최은지
26) 김지연
27) 조이찬(우엽)
28) 이은호
29) 김윤진
30 이정
31) 현지혜
32) 황성훈
33) 이민욱
34) 백건희
35) 조민정
36) 서민영
37) 유명조
38) 고성관
39) 조경민
40) 김효진
41) 전혜진
42) 안예주
43) 김윤하
44) 조서연
45) 이현민
46) 강지연
47)이주은
이상의 분들은 이미 공지한
재승, 민재, 정윤의 대본에 따라 오디션 준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디션 시간은 1인당 10분 미만입니다.
여러분!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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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공지 글에 “(4) 향후 오디션 영상을 유튜브 영상으로 송출 예정
: 초상권 협약서 작성 예정” 이라는 문구를 설명해 드립니다.
이 내용을 좀더 설명드리자면,
본선 오디션으로 만들어질 유튜브 영상은
향후에 영화 홍보를 위한 마케팅으로 활용할 예정인데요.
그러나 본선 진출자 중
캐스팅이 탈락된 뒤 업로드를 원치 않는 사람의 영상은
업로드 안 하게 됩니다.
향후 이 영상을 업로드할 유튜브채널은
자체 홍보채널인 채널맥, 노현희tv, 그리고 홍보가 될 법한 채널에도
업로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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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메이커스 : 공지 글>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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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장편영화 <스위트홈>에 지원해주신 모든 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엄청난 지원자로 당황했고, 이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1차 오디션 예선 통과자의 명단을 곧 공개합니다.
예선 통과자에게는 개별 안내문자를 보내겠습니다.
01월31일 (화) 발표 예정
다음은 본선 오디션 진행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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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 본선 오디션>
▶목적
이번 오디션을 통해 주연배우와 개성 넘치는 조연 연기자를 뽑기 위함.
▶캐스팅 배역
주연 : 재승 역, 민재 역, 정윤 역
조연 : 재연 역, 성열 역, 수민 역, 담임 여선생 역
단역 : 14명 내외 (대사 있는 단역 포함)
<오디션 내용>
▶ 스위트홈 본선 오디션 일시 : 2023.02.05 (일) 오전10시 ~ 밤08시
▶ 오디션 장소 : 선릉역 (지하철 2호선) 부근, 마루아트센터(주)
▶ 오디션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98길 17-3, 대원빌딩 지하1층
(1층에 ‘안녕, 제주’ 식당 있는 건물 지하1층)
▶ 홈페이지 : www.maruartcenter.com
▶ 각종 질의 응답 : 필름메이커스의 최초 공지 페이지를 지속 이용
(https://www.filmmakers.co.kr/actorsAudition/15234183)
▶ 오디션 1타임 : 오전 10시 ~ 오후 01시
▶ 오디션 2타임 : 오후 01시30분 ~ 오후 4시30분
▶ 오디션 3타임 : 오후 05시 ~ 오후 08시
▶ 오디션 진행 시간 : 1인당 10분 내외
▶ 오디션 특이 사항
(1) 다른 사람 오디션을 참관 가능
(2) 모든 오디션 내용을 동영상 촬영
(3) 영화 테스트 촬영과 병행
(4) 향후 오디션 영상을 유튜브 영상으로 송출 예정 : 초상권 협약서 작성 예정
(5) 각종 질의응답은 필름메이커스의 공지 페이지를 통해 소통 예정
(6) 본선 오디션 참가자의 <오디션 파트>는 추후 협의 : 세 가지 타임 선택
▶ 남성 연기자 :
(1) 간략 자기소개 후, 선 채로 정면, 좌측면, 우측면 포즈
(2) 지정연기(재승 역) + (3) 지정연기(민재 역)
+ 제작진 필요시 요청 (4)특기 + (5)질문
※ 남성 연기자는 재승, 민재 2가지 역할 모두 오디션 볼 수 있음.
※ 자신이 1명만 진행하고 싶으면, 1가지 역할만 오디션 해도 됨.
※ 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재승과 민재 2가지 역할을 연기해보는 것도 추천.
▶ 여성 연기자 :
(1) 간략 자기소개 후, 선 채로 정면, 좌측면, 우측면 포즈
(2) 지정연기 (정윤 역)
+ 제작진 요청시 (3)특기 + (4)질문
여러분의 매력적인 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진 일동 대표
김홍익 감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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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본선 오디션을 볼 연기자의 오디션 대본입니다
남자는 신재승 역, 백민재 역. 여자는 박정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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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 오디션 대본>
(1) 신재승 역 : 설정 소개
▶ 신재승 19세. 고등학교 3학년, 강희수의 편모 외아들
“상위 1%가 아니면 불필요한 존재다.
전교 1등은 모자라.
전국 1등은 되어야만 살만한 가치가 있다.”
이런 엄마 강희수의 말을 들으며 살아온 재승.
엄마는 그런 생각을 강요하는 물론이고, 끔찍한 폭력을 자행하며
홀로 키워왔다.
살아갈 만한 그 어떤 이유도 없을 정도로 불행하게 커왔으며,
아빠가 엄마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학부모 면담이 있기 전 자신의 성적위조 사실이 발각날 것이 분명했기에
극도로 불안하던 중... 끔찍한 사건을 일으키고 만다.
▶오디션 설정 : 감옥에 수감된 이후 면회를 온 신부(수녀)님과의 대화
수감된 재승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신부(수녀)님의 질문에 따라
오디션 대상자는 감정을 점점 더 고도화 시켜서 그 캐릭터를 연기하길 원합니다.
여기서 신부(수녀)님은 재승을 위로하며, 끔찍하고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형제의 고백을 들어주기 위해 온 상황이기에,
마치 고해성사처럼 마음 편하게 속 깊은 얘기를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고해성사를 하는 형식이지만, 처음부터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점점 얘기를 하면서, 맺혀있던 응어리를 풀어내는 형태를 원합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자신이 평소 갖고 있는 성향과 습관을 편하게 느낌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신부(수녀)님 역은 처음에는 제작진이.
이후에는 다음 오디션 볼 대기자가 현장에서 그 역할을 맡아서 진행합니다.
배역 연기를 하다보면, 질문이 없더라도 계속 모놀로그처럼 연기를 하게 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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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수녀)님 :
우리 재승이... 밥은 먹었니? 어디 아픈 데는 없구?
불편한 건 없구?
재승 :
아~ 네~ 신부(수녀)님.
잘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편히 잠을 자구 있어요.
정말 세상에서 용서받을 수도 없고, 말 하기도 두려운 죄를
저질렀지만...
이렇게 편하게 마음 놓고 지내는 게 정말 더 죄송할 정도에요.
신부(수녀)님 :
이런 아멘...
재승 :
신부(수녀)님!
제가 저지른 죄가 얼마나 끔직한 건지 저도 잘 알아요.
매일 밤마다 전 죽은 엄마를 위해 기도를 드리고 있어요.
그런데 요새 저는 엄마한테 생전에도 물어봤지만,
대답을 듣지 못한 것 때문에 지금 밤잠을 다시 설치고 있어요.
(신부(수녀)님) :
(마치 “그게 뭔데?” 라는 질문을 한 듯)
재승 :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왜 엄마는 나를 그렇게 몰아 세웠을까요?
내가 그렇게 해서 전국 1등,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다녀서 판검사가 되면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했을까요?
시험 전에는 미친 듯이 공부해야 한다면서,
잠도 재우지 않고,
먹을 것도 먹이지 않고,
죽일 듯이 나를 폭행하면서,
그렇게 살아간 내가 행복하게 살아갈 거라 생각할 수 있나요?
하루 온종일 정신봉이나, 골프채로 맞으면
엉덩이는 완전히 찢기고 뭉개져서 제대로 걷지도 못해요.
의자에 제대로 앉을 수도 없다구요.
내가 왜 그렇게 맞아야 하냐구요?
그렇게 맞아서 대학 가면, 정신병자 밖에 더 되겠어요?
그런 인간들이 대한민국을 끌고 가면, 그게 선진국이에요?
미친놈들이 난무하는 정신병원이지.
그렇게 엄마한테 초등학생 때부터 폭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제정신일까요?
살면서 하고 싶었던 수많은 것들을
공부라는 이유로 모두 거세당하고 살았는데,
어떻게 제가 정상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러니 묻고 싶어요?
도대체 왜? 왜 나한테 그런 거냐구?
네?
엄마도 부모한테 당해서 그런 거라구요?
그런 무책임한 말 따위는 넣어두세요.
그럼 나 같은 놈은 어떡해요?
어떤 미래를 만들지 뻔하지 않겠어요?
(신부(수녀)님) :
(마치 “아빠가 널 만나고 싶어하는데, 면회를 계속 거부할 거니?”
라는 질문을 한 듯)
재승 :
그래도 아빠는 다행이에요.
이 지옥에서 미리 탈출했잖아요.
어렸을 땐 나랑 엄마랑 버린 놈이라고
정말 생각하고 싶지도 않았어요.
근데, 버틸 수 없었겠죠. 사람이라면...
지금 아빠가 나를 만나러 와도 나는 하나도 위로가 안 되요.
그냥 쫌 부러워요.
왜 날 혼자 남겨두고, 자기만 떠난 거에요.
이 지옥 같은 구렁텅이에 남겨두고 간 거에요.
왜 나 혼자만...
... 이러니, 제가 만나고 싶을까요?
(신부(수녀)님)
(마치, “근데, 정윤이는? 정윤이 면회는 왜 거부하는 거야?
걔도 널 불편하게 한 거니?” 라는 질문을 한 듯)
재승 :
아, 지금은 안되요. 이런 상황에서 보고 싶지 않아요.
신부(수녀)님!
정윤이는... 저를 그대로... 있는 그대로 봐준 아이에요.
고등학교 내내 전교 1, 2등을 다퉜다고 사람들은 얘기하지만,
그게 아니에요.
저는 늘 정윤이가 내 곂에 있었다고 생각했어요.
엄마한테 끔찍하게 터질 때도,
찢어진 엉덩이에서 피가 나도
내가 학교를 갔던 이유였거든요. 정윤이는...
친구 수민이가 죽었다고 저렇게 1인 시위까지 하는 사람.
있을까요?
모두 다 잊어버릴려고만 하지, 기억하려구 애쓰는 사람.
있을까요?
(신부(수녀)님)
(마치, “근데? 왜?” 라는 질문을 한 듯)
재승 :
그래서요. 그래서 못 만나겠어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를 저지른 나라도...
정윤이는 날 기억해줄꺼에요.
나 같은 놈은, 정윤이를 위해서라도 잊혀지는 게 나아요!
혹시라도 날 기억해주기만 해도 난 고마울 테지만,
그런 건 나 같은 놈이 바라면 안 되는 일이잖아요.
그게 맞아요. 나 같은 놈한테는 그게 맞아요.
정윤 (소리) :
재승아!
그때 신부(수녀)님 뒤로, 정윤이 문을 열고 들어선 듯.
재승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그녀를 바라보면서,
그리움과 죄스러움에 사무치는 표정이 되어서,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녀를 바라보는 재승의 마음은 기쁨일까? 미안함일까? 안쓰러움일까? 부끄러움일까?
※ 오디션 대사는 본인 연기톤에 맞게 수정해도 좋습니다 ※
※ 필요하다면, 오디션 대본을 출력해서 보면서 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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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 오디션 대본>
(2) 백민재 역 : 설정 소개
▶ 백민재 19세. 중학교 중퇴. 빈집털이
엄마의 정에 메마른 버려진 아이. 보육원에서 성장.
보육원에서 나온 보호종료아동.
보호종료 이후 혹독한 생존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빈집털이를 하러 들어간 집에서 죽어가는 여자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친엄마로부터는 버려진 운명이었지만,
아들에게 버려진 여자를 엄마로 다시 소생시킨다.
▶오디션 설정 : 상담원과의 대화 또는 인터뷰 형식
상담원의 질문에 따라 오디션 대상자는 감정을 점점 더 고도화 시켜서
그 캐릭터를 연기하길 원합니다.
여기서 상담원은 정부에서 보육원에 파견 나온 정신건강 상담사이기에
마음 편하게 속 깊은 얘기를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점점 얘기를 하면서, 맺혀있던 응어리를 풀어내는 형태를 원합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자신이 평소 갖고 있는 성향과 습관을 편하게 느낌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상담원 역은 처음에는 제작진이.
이후에는 다음 오디션 볼 대기자가 현장에서 그 역할을 맡아서 진행합니다.
배역 연기를 하다보면, 질문이 없더라도 계속 모놀로그처럼 연기를 하게 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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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할께요?
백민재 :
저요? ... 19살. 중학교 중퇴한 보육원 출신.
뭐 이 정도?
상담원 :
얼마전에 빈집털이로 잡힌 적 있죠?
백민재 :
아~ 아뇨~ 빈집털이라뇨. 얼마전 일은 정말 억울해요.
그게 어떻게 된 거냐면요~
치매끼 있는 할머니가 집을 헤매고 있어서, 제가 함께 찾아줬어요.
그래서 그 인연으로 가끔씩 그 주변을 지날 때면...
아, 알바로 배달일 해요. 이런 저런 배달.
안 해본 게 없어요. 참! 안 해본 게 없네요. 증말.
애니웨이. 이야기가 샜는데,
어느 날 배달일 하다 지나는데, 그 집 문이 열려 있는 거에요.
그래서 이 할머니가 오늘도 문 열어놓고,
또 아들 찾으러 가셨나?
할머니가 옛날에 어린 아들을 잃어버리셨다는 거에요.
다섯 살짜리 어린 애를 잃어버린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겠냐구.
지금 할머니 연세가 91세. 아흔 한 살이 되셨는데도
어린 아들을 그렇게 찾아다니시는 거에요. 다섯 살짜리 아들을요.
아이구 참! 다시 생각하니까 마음이 또 짠하네...
(잠시 다시 할머니 생각이 나서, 눈가가 촉촉해진다)
애니웨이! 하여간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할머니 집에 들어갔는데요.
아무도 없는 거에요.
아무도 없는 집에서 잠시 멍 때리고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정말 예상치 못한 걸 봤어요.
(상담원)
(마치 “뭘요?” 라는 질문을 한 듯)
백민재 :
네? 뭐냐구요? 할머니 가족사진을 발견한 거에요.
그 할머니가 잃어버렸다던
어린 아들과 젊어서 함께 찍은 가족사진.
할머니가 20대 후반쯤 됐을까!
그땐 정말 이쁘시던대요.
그 할머니가 한복 차림으로 어린 다섯 살 아들을 안고,
젊은 엄마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본 거에요.
백민재 :
와~ 증말!! 눈물이 핑 돌대요.
저런 아들을 잃어버렸다면, 엄마는 어땠을까?
어떨 거 같아요? 와~
마음이 찢어질 게 분명하잖아요. 와~
근데~
진짜 예상치 못한 일은 그 뒤에 생겼어요.
내가 그렇게 잠시 멍 때리면서 할머니 입장으로 감정이입 하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누가 방으로 들어오는 거에요!
와!! 내가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지금 생각만 해도 아직도 심장이 멈춰버릴 거 같애!!
누구냐구요? 그때 누가 들어온거냐면요!
와~ 진짜 이건 생각도 못했어.
그 방으로 들어온 사람은 바로!
할머니 아들이었어요.
할머니가 어릴 때 잃어버렸다던, 그 아들이요.
와~
근데 엄청 아이러니한 게,
잃어버렸던 그 아들을 할머니는 다시 찾으셨다는 거에요.
나중에 들어보니깐 그래요.
어쨋건 그 할머니의 아들은 자기 엄마 집에 서 있던 나를
빈집털이범으로 신고한 거에요.
와~ 나~ 그 때 생각하면, 증말 어이없어.
하여간 평생 아들 잃어버린 죄의식에
불행했던 할머니 걱정해서 찾아왔더만,
잃어버렸던 아들이 나를 빈집털이범으로 신고를 한 거죠.
게다가...
얼마 전 할머니는...
안타깝게...
(상담원)
(“혹시 돌아가신 거에요?”라는 질문을 한 듯)
백민재 :
그래요. 돌아가셨대요.
가족들도 며칠 지나서 발견하셨대요.
(상담원)
(“안되셨네요!”라는 질문을 한 듯)
백민재 :
그렇죠! 안되셨죠! 근데 제일 안되신게,
평생 그렇게 찾아다닌 아들도
할머니 돌아가실 땐,
그 옆에 없었다는 거 아니에요.
어쨋건 이런 얘기를 경찰서에서 나중에야 듣게 됐어요.
울더라구요. 이미 환갑을 넘긴 아들이...
그 아들한테는 아흔을 넘긴 엄마였겠지만,
그 할머니한테는 다섯 살 백이 어린 아들이었을텐데...
할머니는 돌아가실 때 아들을 찾으셨을까요?
아니면 잃어버린 상태셨을까요?
아들을 다시 찾은 기억이 돌아왔으면 좋았을텐데...
(상담원)
(“엄마... 기억 나세요?”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백민재 :
아...뇨... 뭐~ 기억 날만 한 게 뭐 있겠어요?
엄마는 날 다섯 살 때 보육원에 맡겼는데.
내가 열 아홉이 될 때까지, 한 다섯 번 봤나?
근데... 진짜 웃긴게 뭔지 알아요?
그런 엄마도... 그립다!
평생 그렇게 그리워했던 엄마가
나 보육원 퇴소 전에, 찾아왔더라구.
진짜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서로 자주 본 적도 없다가, 찾아와서는,
함께 살자는 거야.
(상담원)
(“좋았겠네요? 어땠어요?”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백민재 :
좋았지. 진짜 좋았지. 진짜 좋아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
보육원 애들은 다 알아.
찾아오지도 않던 부모들이 보육원 퇴소 쯤에 찾아온다는 거.
꼴랑 얼마나 된다구, 자립지원금 뺏어먹으려구 온다.
(상담원)
(“진짜 그랬어요? 정말 돈도 뺏겼어요?”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백민재 :
이사를 해서 함께 살자는 거야.
방을 하나 더 늘려야 하니깐, 돈이 좀 모자란다는 거야.
난... 더는 묻지 않고 내 피 같은 자립지원금을 입금해줬어.
그렇게 하면 이삿날도 알려주고,
어디로 이사간다는 것도 알려주는 게 당연할 텐데...
(상담원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묻는다)
어땠을 거 같애?
연락이 왔을까?
민재는 고개를 천천히 들어 창문 밖을 바라다본다.
열아홉 민재의 눈가에서 떨어지는 건 눈물일까? 아니면 슬픔일까?
※ 오디션 대사는 본인 연기톤에 맞게 수정해도 좋습니다 ※
※ 필요하다면, 오디션 대본을 출력해서 보면서 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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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정윤 역 : 설정 소개
▶ 박정윤 19세, 고등학교 3학년
전교 1등을 위해 고교 생활 내내 재승과 각축전을 벌였다.
그러던 어느 날 베프인 친구 수민의 자살 이후,
그녀의 자살원인을 밝혀야 한다며 1인 시위를 벌인다.
그런 이유로 학교 측의 모진 탄압을 받게 되는데...
힘든 1인 시위 와중에 재승에게 닥친 암담한 현실을 느끼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 끔찍한 사건을 벌인 재승이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 이유이자,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재승은 점점 더 그녀에게 매달려 살아가면서,
잠시도 떨어져서 살 수 없다며 간절하게 매달린다.
다행히 정윤은 자신에게 매달린 재승을 최대한 위로해주는데…
▶오디션 설정 : 학교 상담선생님과의 대화 또는 인터뷰 형식
학교 상담선생님의 질문에 따라 오디션 대상자는 감정을 점점 더 고도화 시켜서
그 캐릭터를 연기하길 원합니다.
여기서 상담선생님은 학교에 있는 상담쌤 입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줄 여지도 조금은 있는 선생님이기에
자신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고통을 상담하면서,
친구 수민의 자살원인을 찾기 위한 동아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강한 어조로 얘기하는 부분도 필요합니다.
상담선생님과의 대화이기에 마음 속 깊은 얘기를 끌어낼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점점 얘기를 하면서,
맺혀있던 응어리를 풀어내는 형태를 원합니다.
오히려 처음에는 자신이 평소 갖고 있는 성향과 습관을 편하게 느낌대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학교 상담선생님 역은 처음에는 제작진이.
이후에는 다음 오디션 볼 대기자가 현장에서 그 역할을 맡아서 진행합니다.
배역 연기를 하다보면, 질문이 없더라도 계속 모놀로그처럼
연기를 하게 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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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쌤 :
요새는 좀 어때? 이번에는 성적이 많이 떨어졌더라.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지?
박정윤 :
공부... 지금 힘드냐구요?...
쌤~ 쌤은 자전거 타는 거랑, 기차 타는 거랑 어떤 걸 더 좋아해요?
난... 자전거요.
발을 내딛으면서, 숨을 헉헉거리면서 언덕을 오를 때가 좋아요.
또 언덕 아래로 쭈욱 내려갈 때면 얼마나 좋다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마다 향기가 다른 꽃들이랑,
나무들이랑, 이런 거 보면서 자전거 타는 거 정말 좋아해요.
달리는 내 옆으로 나비나 새가 함께 날아가면,
얼마나 좋다구요.
근데, 기차는…
이런 게 하나도 없잖아요. 심지어...
원할 때 멈출 수가 없어요. 내릴 수도 없어요.
그냥 달리기만 하잖아요. 그냥 미친 듯이 달리기만 하는 거에요.
함께 가던 친구가 떨어져 죽어도 기차는 미친 듯이 달려만 가요.
나는 기차를 멈출 수가 없으니까요.
(상담쌤)
(“얼마전에 끔찍한 일이 있었지?”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박정윤 :
끔찍한 일이요?...
나쁜 년!
정말 나쁜 년이에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우린 정말 친한 줄 알았는데,
어떻게 나한테 내색 한번 안 할 수가 있어요?
우리가 함께 한 시간이 얼마나 오래됐는지 아세요?
우린 첫 생리도 함께 했어요.
그때 약속했다구요. 우리는 죽을 때까지 함께 한다!
만약 어길 때는 목숨을 바친다!
진짜 꼬맹이답게 그런 맹세를 함께 했던 사이인데,
어떻게... 나한테...
(터질 것 같은 감정을 차츰차츰 추스른다)
(상담쌤)
(“니 탓이 나야. 니 탓이라고 생각해?”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박정윤 :
내 탓이 아니라구요? 허~ 쌤!
근데... 정말 웃긴 거는요. 내가...
자전거도 제대로 못 탄다는 거에요.
정말 미친 년이죠.
미친 듯이 달려가는 기차에서 결코 내리지 않을려구
그렇게 아둥바둥 살았던 거에요.
결코 뒤처지지 않을려구, 악바리처럼 시키지 않아도
이렇게 산 거에요.
가장 가까운 친구가 얼마나 얘기하고 싶었겠어요.
살갗을 쓸리기만 해도 너무 아프잖아요. 그런데...
차가운 세면 바닥으로 떨어져 죽을 생각을 할 정도면
얼마나 아팠겠나구요.
그동안 얘기하지 못해서,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얼마나 아팠겠냐구요.
그 옆에 있으면서 한번도 눈치 못 챈 나 같은 년은
정말 미친 년이죠.
이래도 내 탓이 아니라구요?
(상담쌤)
(“누구 탓을 할 수는 없어. 더구나...
지금처럼 1인 시위를 할 필요는 더더구나 없지 않아?”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박정윤 :
쌤! 쌤은 사람 한 목숨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생목숨을 끊어버릴 거라고 생각해요?
잘난 체 하는 것들은 우울증 걸려서 생긴 자살병이라던데,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
다른 애들 공부하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는데,
그게 지 친구고 가족이어도 그딴 식으로 말할 수 있어요?
내가 관종짓 하는 거에요?
죽은 애 붙잡고 정말 관종짓 하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상담쌤)
(“그래도 이젠 그만해. 모두 힘들게 할 뿐 아니야?” 라는
질문을 들은 듯)
박정윤 :
그만 하라구요? 어떻게 그만해요?!
옆에 있던 친구가 죽었어요. 그것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구요.
옆에서 누가 죽든, 제 할 일만 하면 된다는 거에요?
그렇게 성적 받고 대학 가면 끝이에요. 그걸 바라는 거에요?
그런 건 쓰레기에요!
쓰레기!!
그런 것들 덕에 세상이 쓰레기통이 되는 거라구요.
바로 나 같은 년들 덕에.
정윤은 두 주먹을 움켜쥔 채 어깨가 흔들리면서, 흐느낀다.
그러다... 상담쌤 뒤편으로 언뜻 죽은 친구의 모습을 본 걸까?
죽은 친구 수민이 자신을 향해 미소 짓는 것을 본 건 환각일까?
눈물 가득한 눈망울로 정윤은 아스라이 사라지는 친구 수민의 모습을 기억 속에
다시 각인시켜 둔다.
※ 오디션 대사는 본인 연기톤에 맞게 수정해도 좋습니다 ※
※ 필요하다면, 오디션 대본을 출력해서 보면서 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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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오디션 지원을 감사드립니다
본선 오디션에서 여러분의 빛나는 재능을 보길
기원하고 희망합니다
김홍익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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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작품명 : 스위트홈
장르 : 공포, 가족잔혹극
제작 : 채널맥, 마루아트센터(주)
각본/감독 : 김홍익
작품이력 : CCTV(2021), 불멸의 여신(2022),
히어로(2010) 등 장편영화 연출
출연 배우 : 노현희 외 26명
프로듀서 : 엄혜경
촬영 : 김훈희, 이상훈
내용 : 자신을 죽인 아들을
용서할 수 있을까? 엄마는 . . .
로그라인 : 가족이 공포다
모집마감 : 1월 25일 (수) : 1차 예선전 마감
심사발표 : 1차 예선 결과 개별 전달
심사내용 : 예선 통과자에게 개별 전달
본선심사 : 2월 5일 (일)
본선심사장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9-16,
대원빌딩 지하1층 (언주로98길, 17-3)
마루아트센터(주)
www.maruartcenter.com
참고사항 : 예선 결과 발표 및 본선
진행 관련 내용 공지를 지속하기 위해
본 오디션 공지 페이지를 계속 활용할 예정
[촬영 정보]
촬영 로케이션 : 경기도 수원
촬영 일정 : 2023. 03.06 (월) ~ 2023. 04.01 (토) (총15회차)
[출연료 : 주연, 조연, 단역]
출연료는
역할 및 기존 활동 역량, 출연 회차에 따라
최소 1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다릅니다.
※ 출연료 표기에 제한이 있어서
추가 내용 남깁니다.
[캐스팅 배역 : 주연]
▶ 신재승 아들 19세. 고등학교 3학년
“상위 1%가 아니면 불필요한 존재다.
전교 1등은 모자라.
전국 1등은 되어야만 살만한 가치가 있다.”
이런 엄마의 말을 들으며 살아온 재승.
엄마는 그런 생각을 강요는 물론이고 끔찍한 폭력을 자행해왔다.
살아갈 만한 그 어떤 이유도 없을 정도로 불행하게 커왔다.
아빠가 엄마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엄마 희수가 홀로 키워왔다.
학부모 면담이 있기 전 자신의 성적위조 사실이 발각날 것이
극도로 불안하던 중... 끔찍한 사건을 일으킨다.
▶ 백민재 19세. 중학교 중퇴. 빈집털이
엄마의 정에 메마른 버려진 아이.
보육원에서 나온 보호종료아동.
보호종료 이후 혹독한 생존경쟁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빈집털이를 하러 들어간 집에서 죽어가는 여자를
발견하면서,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친엄마로부터는 버려진 운명이었지만,
아들에게 버려진 그녀를 엄마로 다시 소생시킨다.
▶ 박정윤 재승의 여친. 고등학교 3학년
전교 1등을 위해 고교 생활 내내 재승과 각축전을 벌였다.
그러던 어느 날 베프인 친구 수민의 자살 이후,
그녀의 자살원인을 밝혀야 한다며 1인 시위를 벌인다.
그런 이유로 학교 측의 모진 탄압을 받게 되는데...
힘든 1인 시위 와중에 재승에게 닥친 암담한 현실을 느끼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후 끔찍한 사건을 벌인 재승이 학교 생활을 하게 되는 이유이자,
살아가는 이유.
재승은 점점 더 그녀에게 매달려 살아가면서,
잠시도 떨어져서 살 수 없다며 간절하게 매달린다.
자신에게 매달린 재승을 최대한 위로해주는데…
[캐스팅 배역 : 조연]
▶ 왕재연 : 재승의 베프이자 같은 반 친구, 19세. 고등학교 3학년.
센스 있는 배려심으로 삼총사 관계를 유지하는 인싸.
▶ 이성열 : 재승의 베프이자 같은 반 친구, 19세. 고등학교 3학년
늘 “죽여버려!”라는 말을 내뱉고 사는 아싸.
▶ 박수민 : 정윤의 자살한 친구, 19세. 고등학교 3학년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해 버린 정윤의 베프.
한번도 ‘죽고 싶다’는 말을 내뱉은 적이 없었기에,
정윤을 더욱 충격에 빠지게 했다.
[캐스팅 배역 : 단역 : 총 14명]
▶ 유현종 : 재승과 같은 반 학생 , 고등학교 3학년, 신경안써주의자
▶ 정동하 : 재승과 같은 반 학생, 고등학교 3학년, 성적지상주의자
▶ 이선주 : 재승과 같은 반 학생, 고등학교 3학년, 갑질동참주의자
그 밖의 11명의 단역
[오디션 지원자 : 예선 지원 내용]
1. 프로필 파일
(자유양식 / 연락처 기재 필수)
2. 자기소개 영상 (총 1분 미만)
(자신을 간략 소개하고, 오디션 3개 부문 내용을 소개. 자유+커버+특기)
3. 자유연기 영상 (1분 내외)
(자신의 매력과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는 연기 영상)
4. 커버연기 영상 (1분 내외)
(대부분 사람이 알법한 영화나 드라마에 소개된 기존 연기자의 연기를 따라해보는
커버 연기. 자신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
5. 특기 영상 (1분 내외)
(연기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 발산 : <예> 춤, 노래, 체조 등등)
[오디션 지원자 : 제출 방법]
▸파일명은 각 파일마다 본인 이름을 넣어서 표기해 줍니다.
▸영상은 압축하지 않습니다.
(영상 용량 때문에 한꺼번에 메일링 할 수 없을 것도 감안)
▸영상촬영은 1920 × 1080, mp4, 30프레임으로 촬영합니다.
▸촬영방식 : 스마트폰 세로 그립으로 촬영 (필수).
▸촬영시 화면사이즈 : W . S (머리부터 허리까지)
이상은 꼭 지켜야 하는 촬영방식입니다.
총 5개 파일을 압축 없이 이메일링 합니다.
<예>
홍길동_프로필 파일
홍길동_자기소개
홍길동_자유연기
홍길동_커버연기
홍길동_특기
[접수방법]
접수처 chmac_01@naver.com
접수마감 2023. 01. 25 (수) 밤 자정까지.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기원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 & A ]
Q. [미성년도 오디션 지원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오디션 지원 후 본선 진행시에는 부모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Q. [이건 예선인가요?]
A. 맞습니다. 이 예선을 통과한 20명을 선발해서 본선 오디션을 별도로 봅니다.
Q. [본선 예선은 언제인가요?]
A. 2023년 02월 05일 (일요일)입니다.
Q. [커버연기는 원래 배우의 연기를 완벽히 따라하는 건가요?
아니면 자신만의 해석으로 새로 해석해서 연기하는 건가요?]
A. 커버연기는 비슷하게 하는 부분과 자신만의 해석이
들어간 부분이 함께 있습니다.
똑같은 연기란 어렵기도 하고,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커버송, 커버댄스처럼
비슷하게 부르는 매력을 보일 수도 있고,
자신만의 매력을 첨가할 수도 있고.
두 가지를 융합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력적이었나!’ 가 포인트입니다.
Q. [보통 다른 오디션은 ‘가로영상’으로 촬영해서 제출하는데,
이 오디션은 '세로영상'으로 촬영해서 제출하는 게 맞나요?]
A. 스마트폰 <세로영상> 촬영으로 찍어주셔야 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 드리자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편하게,
특별한 조명 없이도 찍을 수 있다는 점.
신체 대부분을 잘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과거의 영상자료가 아닌,
현재 지금의 모습으로 새롭게 촬영해야 한다는 점.
향후 활용 가능성도 있기에,
<세로영상>으로 찍어주셔요.
셀카 찍는 실력을 발휘해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Q. [특기는 필수인가요?]
A. 오디션은 3개 부문입니다.
(1) 자유연기
(2) 커버연기
(3) 특기
만약 <특기>로 소개할 것이 없으시다면,
가장 좋은 특기인 또 다른 연기,
다른 개성을 선보일 수 있는 연기를 추가해 주세요.
Q. [자기소개 영상에 오디션 3개 부문 설명이 어떤 의미인가요?]
A. 자기소개영상은 간략한 본인 소개와 함께 자신이 선보일
3부문의 내용을 미리 소개하는 것입니다.
오디션 공지를 보면,
자기소개 영상 (총 1분 미만)
(자신을 간략 소개하고, 오디션 3개 부문 내용을 소개.
자유+커버+특기)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자유연기, 커버연기, 특기에
어떤 것을 보여주실지 설명해 주셔요.
이때 팁을 드리자면,
본인 특유의 캐릭터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결국 자기 표현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보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즐겁게 부탁드립니다.
Q. [링크로 보내드려도 괜찮은가요?]
A. 그것만으로는 오디션 접수가 안되고, 예선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실질적인 오디션 접수는 다른 사람들이 진행하신 것과
같은 내용으로 하셔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참고할 영상링크를 <자기소개 프로필 파일>에
넣어주시고,
다른 영상도 촬영해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Q. [특기로 춤을 출 때도 세로로 촬영하고, 머리부터 허리까지만 보여줘야 하나요?]
A. 춤일 경우에도 세로로 촬영해주셔요.
특기로 춤처럼 활동적인 영상을 찍으실 경우에는
머리에서 발까지 나오도록 앵글(풀샷 F.S)을 잡아주시고,
이동 범위가 넓을수록 화면을 좀 더 넓게 잡아주셔요.
또 춤곡은 대부분 3분 이상일 테니,
가능하시다면 1분을 넘겨서,
전곡 모두 춤 추셔도 좋습니다.
Q. [이메일 제목 메일은 뭐라고 적어야 하나요? 혹시 지원 양식이 있을까요?]
A. 이메일 제목은 본인 이름_오디션지원서라고 쓰시면 됩니다.
예) 홍길동_오디션 지원서
지원양식은 인터넷에서 어떤 것이든 다운 받아서 쓰시고요.
중요한 것은 연락처. 꼭 기재해주시고요.
Q. [프로필에 넣을 사진이 아직 보정이 끝나지 않았는데요. 나중에 추가로 넣어도 될까요?]
A. 프로필 사진은 새로 찍을 필요 없으세요.
그동안 없었다면 스마트폰으로 찍어 넣어도 됩니다.
추가 비용 들일 필요 없습니다.
보내주실 영상이 주요 심사 대상이라서요^^
Q. [혹시 어떤 역에 지원하는지는 안 써도 되는 건가요?]
A. 지망하는 역할은 안 쓰셔도 됩니다.
다만 특히 지망하는 역할이 있다면 쓰셔도 좋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