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목 : Survival Kit (생존배낭)
작품소개
1. 기획의도
인생의 무게가 가중되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 때. 우리에게 꿈과 사랑, 예술, 낭만은 소중한 것이 되지 못한다.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것들과 영원히 이별해야 할까?
2. 로그라인
집채만한 가방을 맨 남자가 산행 중 정상에 오르기 위해 하나씩 짐을 포기하는데, 정상에서 만난 여자와 하산하며 포기한 짐들을 서로 나누어 다시 담아온다.
등장인물
산애 - 30대 후반 남성. (*****모집 중*****)
꼼꼼하고 섬세하지만 늘 조금 긴장하고있는상태이고 소심하다. 영화감독이었지만 생활고로 작품을 못한지 오래되었다. 그 때문에 자주 뚝딱거리지만 주변인에게 책임감이 강하다. 그림과 이야기와 음악을 사랑하는 영화감독이지만 성공하지 못해 빚만 늘어간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한 모든 지난 일을 잊지 못하고 오래된 물건들을 보관한다. 무거운 배낭때문인지 땀이 많다.
하지만 지쳐가는 와중에도 반짝이는 눈빛을 잃지 않는다.
레퍼런스) 정재영, 이와세 료
미영 - 20대 후반 여성. (*****모집 중*****)
노란 탈색머리에 여기저기 타투가 있다. 공허함을 느끼고 있다.
가방이 텅 비었기 때문에 공허하지만, 무엇을 잃을까 놓칠까 긴장하지 않는다. 여유롭고 어깨는 자유롭기까지 하다. 눈빛은 공허하다. 낙천적 공허함.
레퍼런스) 한지민(미쓰백), 이지은(브로커)
후드티녀 - 크록스를 신고와 발이 아파서 일찍내려가다 산애를 만난다.
레깅스녀의 친구. 레깅스녀와 함께 내려가다 산애와 마주친다.
레깅스녀
- 밝지만 가벼운 양아치 스타일.
지원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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