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편영화는 영상원 예술사 3학년 워크샵 과정에서 만드는 6mm DV 작품 '담배피기 좋은 날'(가제) 이며
2007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한주간 촬영을 하게 됩니다.
두 역은 각각 비슷한 분량의 주연 역할입니다.
내용은 간단하게 이렇습니다.
예민하고 친화력이 없어 따돌림을 당하는 학원강사 혜진은 자신이 학원 선생들 사이에서 이야기꺼리가 되는 것을 견디기 어렵다.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지못해 학원을 다니는 중 학생들 사이에서도 묘하게 따돌림을 당하는 한 여학생을 발견한다. 그 둘은 몰래 담배를 피다가 자주 마주치고 그러다가 서로 아는 척을 하게 된다. 한편 학원 강사가 학생과 함께 담배를 피는 것은 공공연한 일이라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어느날 학부모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원장은 소문이 나서 학생들이 떨어져 나갈까 전전긍긍하고 혜진은 학원에서 짤릴 처지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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