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단편영화 만들기 7기], 단편 영화 <가난 특공대>에서 주·조연배우님들을 모십니다.
[작품 개요]
- 제목 : <가난 특공대>
- 러닝타임 : 약 20분-25분
- 로그라인 :
교실에서 고가의 아이패드가 사라지자, 곧바로 의심의 대상이 된 가난한 보육원생 ‘지원’, 지원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이 지원을 위기에서 구하려 한다.
- 기획의도 :
가난하면 밝아야 한다, 우울이 옮을까봐 사람들이 다가 오지 않으니까.
가난에는 편견이 씌워진다. 그들에게 고가의 물건은 남들과 다른 가격표가 붙는다, 열심히 노력해서 사더라도 그 물건은 사치품, 분수도 모르는 아이라는 꼬리표가.
가난에는 의무가 있다, 가난을 딛고 일어난 어마어마한 성공 스토리를 기대한다, 모두가 그래야 한다는 것처럼. 이렇듯 ‘가난’이라는 것에 덧씌워지는 사람들의 편견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편견을 아이들이 유쾌하고 재치 있게 자기식대로 이겨내는 이야기로 기획하였다.
[모집 배역]
- 이지원 : (19세, 여, 주연배우)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은 지원, 지원을 홀로 키우던 엄마는 결국 지원을 사랑보육원에 맡겼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엄마를 손꼽아 기다리지만, 막상 엄마를 만나서 씩씩한 척하는 의젓한 딸이다.
- 박지영 (19세, 여, 조연배우)
동생들과 복닥거리는 집에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지영. 가난한 친구의 어린 시절을 듣고 편견 없이 공감하며 보듬어주는 섬세한 아이이다. 잘하는 건 없고, 욱하기 일쑤지만, 공감하고 이해하는 건 누구보다 뛰어나다.
- 김은정 (19세, 여, 조연배우)
은정도 지원과 마찬가지로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고, 결국 소망보육원에 맡겨졌다. 어려서부터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해내는 게 몸에 밴, 어쩔 수 없이 어른스러워진 아이이다.
[촬영 정보]
- 촬영 일정 : 2023년 12월 09일 토요일 (1회차) - 12월 10일 일요일 (2회차)
- 촬영 장소 : 서울, 혹은 경기 소재의 학교 및 인근
- 출연료 : 회차당 10만원
* 11월과 12월 사이 전체 배우 미팅 1회 이상 있을 예정입니다.
** 주연 배우와 마찬가지로 조연 배우 또한 다수의 씬 촬영을 고려하여 책정하였습니다.
*** 대본 리딩, 리허설, 교통비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식사 제공)
[오디션 일정]
- 지원 마감 :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23시까지
- 오디션 대상자 개별 연락 :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오후 6시
- 오디션 일정 :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지원 방법]
- 메일 제목 :
[가난 특공대] 이름 / 나이 / 연락처 / 오디션 가능 여부
- 메일 내용 :
프로필이나 포트폴리오, 혹은 자유 연기 영상.
*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소중한 지원을 위해 시간 내주실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