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단편 제작지원 선정작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작품 <날 잡아먹는 날>에서 '아버지' 역의 중년 남성 배우님 한 분을 모십니다.

 [제목]

<날 잡아먹는 날>

[장르]

미스터리

[러닝타임]

약 20분

[로그라인]

가족마다 자신이 맡은 역할을 해내야만 인정받는 가정이 있다.
사회에서 모든 것을 잃고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 하나(27, 여)는 자신이 없는 동안 첫째 딸 역할 노릇을 하던

영(27, 여)을 마주하게 되고, 둘은 첫째 딸의 자리를 놓고 가족 투표에서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기획의도]

집은 우리에게 가장 안전하고 개인적인 공간이어야 한다. 집 밖의 사회 속에서 어떤 나이든 집 안에서는 내가 나로서만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모두의 가족 구성원은 집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그 사람 자체로 받아들일 수 없다. 

영화에서 집은 세상의 축약본으로 표현된다. 우리는 이 사회를 살아가며 누구나 나의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는 공포감과 무력감에 사로잡힐 때가 있다. 기계 부품처럼 소모되어 살아가는 것 같다는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지금 이 순간조차 나를, 나의 가족을 그 존재 자체만으로 인정하고 있는지에 관해 고민을 하며 글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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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역 소개]

아버지 역 (50대 초반 - 60대 초반)
: 집 안의 중심이자 결정을 하는 사람.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하며 집 안의 규칙을 어기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 풍채가 있고 무뚝뚝해 보이는 날카로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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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정 및 장소]

 - 9월 15일 - 17일 중 2회차 (1회차로 변동될 가능성 있음)

 -  강원도 춘천시 

[지원방식]

- 메일 제목은 "지원 배역_성함_연락처"으로 기재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 아빠_홍길동_01012345678)

- 메일 내용은 필히 프로필(필수), 연기영상(필수) 파일 또는 링크를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위와 같은 내용으로 작성 후 dimafilm98@gmail.com 으로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 페이는 오디션 이후 추후 협의

보내주신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개별 연락을 드릴 것이오니 이점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같이 좋은 작품을 완성해내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