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마미킬링프로젝트>의 감독을 맡은 장윤호입니다.
<마미킬링프로젝트>의 스태프는 중앙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청주대학교 등 영화, 미술 분야 를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작진과 함께 열정 있게 작품을 만들어나갈 주연 배우 한 분을 캐스팅하고자 합니다.
[작품개요]
- 제목 : 마미킬링프로젝트
- 장르 : 스릴러
- 러닝타임 : 20분~30분
- 분류 : 단편영화
[배우 페이]
- 회차당 10만원
- 추가 촬영 또는 촬영의 난이도, 퇴근 시간 지연 등 부득이한 경우 인센티브 지급
[로그라인]
끊임없이 ‘안정’만을 추구하며 살아온 엄마에게 평생을 학대받은 영민은, 처음으로 꿈을 위해 도전하지만 엄마에 의해 또다시 좌절을 겪고, 엄마를 죽이기 위해, 안정을 가장한 우리를 부수기 위해 일명 ‘마미 킬링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모집 배역]
이영민
- 남성
- 17살 고등학생 (소년미 있는 캐릭터)
- 십여 년을 형은의 폭력 속에 노출되어 살아온 인물이다. 그 때문에 매우 소심하고 조심스럽고 예민한 성정을 가지고 있어 평생을 거의 혼자 지냈다. 그런 영민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당연하게도 그의 엄마, 형은이다. 그는 평생 엄마에게 반항 한 번 제대로 하지 않았다. 아니, 못했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돌아올 폭력이 두려워 자신의 꿈 한 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한 채, 안정만을 바라는 형은의 손아귀 안에서 재능도 없는 공부만을 했다. 그는 정작 저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원인이 자신이라는 걸 꿈에도 모르는 형은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영민은 꼭 형은 앞에만 서면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 든다. 매일 목이 졸린 채로, 죽은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엄마니까, 형은을 사랑하니까 여태껏 참아왔다. 그런데 그런 영민의 끈덕진 참을성도 근래는 바닥을 보인다. 점점 심해지는 형은의 구속과 폭력. 영민은 점점 자신의 미래와 삶이 흐릿해지는 것을 느낀다.
앞을 보고 살지만, 장님이 된 것 같단 기분을 느끼는 영민. 자살에 대해 생각하던 그는, 형은의 구속과 집착이 유독 심했던 날, 처음으로 자살이 아닌 살인에 대해 생각한다. 걸림돌이 자꾸 날 막으면, 내가 죽을 게 아니라 걸림돌을 치우면 되는 거 아냐? 영민은 그렇게, 엄마를 죽일 계획 일명 <마미 킬링 프로젝트>를 계획한다.
[모집 기간]
- 모집 시작 :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 모집 마감 :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접수 방법]
- 이메일 주소 : sihyunyoo@naver.com
- 위 메일 주소로 배우 프로필과 자유 연기 영상(1개 이상)을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됩니다.
- 지원 양식 : 이메일 제목에 (마미킬링프로젝트/배역/성함) 양식을 갖추어 발송
- 결과 안내 :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이내 '1차 합격 안내 및 오디션 일정' 이메일 공지
촬영과 대본리딩 등 주 활동 지역은 서울과 안성입니다.
배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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