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놉시스
작품명 - 실종사건
장르 - 풍자 코미디
주제 -
궁핍은 인간을 애완용 강아지 만도 못하게 만드는가??
이 작품은 우리에게 바로 그것을 묻고 있다
우리사회에 모순을 인간에 기본적 권리이자 생존조건인 먹는다 라는 것을 통해 희화적으로 비판하면서 그러면서 한편으론 그 모순적 삶을 갈등으로 놔두지 않고 더 나아가 인정과 본능 그리고 신성에 대한 믿음이라는 이름으로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풍자극
소재 -
자장면 우유 탕수육 구두 사발면 떡
줄거리 -
어느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덥수룩한 남자 그는 도대체 무슨 죄를 지은 것일까 여형사의 말에 의하면 그는 추잡한 행동을 하였다고 하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추잡한 행동에 대한 호기심은 증폭 되어가고 코믹한 대사와 여형사에 육감적 몸매를 부각시켜 그 호기심을 더욱더 자극한다 한편 자장면을 먹지 못한 백수 남자와 뚱뚱한 마마보이등 다양한 사람들이 나오며 여형사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건에 전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결국은 그들 자신들이 먹지 못한 도둑맞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럼 누가 남이 시킨 음식을 파렴치하게 훔쳐 먹는가
이 엽기적인 추잡함에 대해 진위를 파악하기 위한 여형사의 고군분투가 시종일관 펼쳐진다
추잡하고 혹은 본능에 충실한 그들은 이 사회에서 서민이란 이름에 약자로서 밥 한 그릇에도 목숨을 건다 우습지만 그러나 그냥 웃어넘길 수만은 없는 세상 실제로 일어날 것만 같은 거지에 밥을 빼앗아 먹고 남이 시킨 음식을 먹는 국민 소득이 얼마나 되었다며 큰 소리 치는 이 나라의 소시민들의 열악한 진실을 극단적인 희극으로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극중 삶을 유지하기 위한 음식과 본능적인 것과 영혼적인 것을 의미하는 여성상 그리고 이에 반하는 중산층들에 상징들이 사용되어지며 수백만 가격에 구두와 거지의 컵라면이 공존하는 바로 이것이 이야기 실종사건에 무대인 것이다
개요 -
이 작품은 우습고 유쾌하고 야릇하고 단순하며 일상적이지만 그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단어 즉 인간성 회복과 신성에 대한 즉 영혼적 믿음에 대한 갈망이 존재한다
아울러 진지하고 답답하며 혹은 이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과 엄숙한 통찰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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