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단편을 준비 하고 있는 황동연 이라고 합니다
스탭을 구하고 있습니다 툴거운 마음으로 가치 하실분은 연락주세여
개인작품이라 교통비정도 지급 해드립니다
모집은 연출부 및 스크립터1명 붐마이크 해주실분1명
그리고 콘티는 도와주실1분 구합니다 총회차는4회차구여 하루는 보충 촬영합니다
남여상관없습니다 연락주세여 010-2013-8942 황동연 입니다
너를 보낸다..(가제)
1. 기획의도
이별.. 누구나 그 순간을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언젠가 반드시 오게되는 이별에는 꼭 미련이라는 휴유증이 남는다. 그러한 미련을 털고 보내주는 것이 사람이 한 번 정도는 성장하게 되는 것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들은 노래가 바로 산이의 ‘이별 식탁’이라는 노래이다. 이 노래 가사의 내용은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 마지막으로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밥을 사주면서 후회와 미련을 해결한다...(매우 슬프긴 하지만)라는 내용인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생각난 이별 이야기를 한 번 영화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스토리
집에서 제작은 딸기가 올려진 조각 케이크 하나에 초를 올려 누군가의 생일을 축하한다. 그렇게 혼자서 초를 끄고 이윽고 장소는 한 사무실로 넘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케이크를 만드는 제작의 모습, 그 때 한 남자가 찾아오고 자신의 여자친구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주문한다. 그러다 우연히 남자가 가지고 있던 별이의 사진을 보는 제작의 모습 그 모습에 제작은 동요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돈을 준다는 말에 거절 할 수 없었던 제작은 잠시 고민을 하던 끝에 그녀가 매우 좋아했던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그런데 케이크를 찾으러 온 사장은 자신이 주문한 케이크가 아니라며 제작에게 화를 낸다. 하지만 제작은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자신이 이 케이크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서 자신과 별 사이에 대해서 절대 이야기 하지 않고 사장을 설득시킨다. 그리고 잠시 후, 사장은 별이의 생일 파티에 제작이 만든 케이크를 가지고 등장한다. 별이는 제작과의 일로 굉장히 힘든 상황에서 사장과 사귀고 있었는데, 사장의 이야기와 그리고 첨부가 된 쪽지로 인해서 케이크를 제작이 만들게 된 것을 알게 되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제작은 집에 가서 자신이 만든 케이크를 먹으며 눈물 젖은 눈으로 바깥을 바라본다.
가끔 들려보시면 자기에게 꼭 필요한 어떤것을 건질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