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단편 졸업 영화 <사각지대>에서 20대 주연 여성 배우 두 분을 구합니다.
10월 18-29일 사이 4회차 예정중이며 프리 프로덕션 진행중입니다.
시나리오는 3고까지 나와있으며, 시나리오에 걸맞는 여성 배우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모집 인원 (2명)
임희진
성별/나이: 여성/30대 초반
갤러리 경비원. 강박 장애를 가지고 있어 무언가를 반드시 3번 이상 확인해야한다거나, 알람을 맞추고 칼같이 생활하는 등의 강박을 지키며 살아간다. 정신력으로 강박을 극복해야한다는 아버지의 강요로, 희진은 아버지가 소개해준 갤러리 경비 일을 하게 된다. 법 없이도 살 칼같은 성격, 소심하고 불안한 정서가 크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 타인의 인정을 중요시 여기며 행동한다.
서 연
성별/나이: 여성/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추정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자괴감으로 그림을 그만 두려는 생각을 하면서, 간신히 하게 된 자신의 개인전에 방문했을 때 희진을 만나게 되고 그를 궁금해하며 접근한다. 제멋대로이고 자유분방한 성격.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좋은 티를 마구 내며, 반대로 싫은 티를 잘 숨기지 못한다.
- 로그라인 -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갤러리의 경비 희진은 자신이 정한 루틴을 망치려하는 비밀스러운 관람객 서 연의 등장에 인생 최대의 난관에 부딪힌다.
- 기획의도 -
강박속에 스스로를 가두는 주인공이 자신이 정한 틀을 스스로 깨고 결국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로 각박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시놉시스 -
시간에 맞춰 무언가를 해야하고, 정해진 숫자에 맞추어 꺼야하는 등의 강박행동을 보이는 강박장애를 가지고 있는 희진은 아버지 강요에 가까운 의견으로 갤러리의 경비 일을 하게 된다. 첫 날부터 주어진 과한 업무량과 부조리한 역할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해내는 희진. 잔업을 처리하는 중 갑자기 나타난 서 연은 희진과는 정반대로 자유로워보인다. 그 뒤로도 서연은 불쑥불쑥 갤러리에 나타나 희진의 계획과 규칙들을 엉망진창으로 흩뜨려 놓는다.
아래 기재된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 첨부하여 보내주시면
모집 마감 이후 오디션 일정 연락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감독 이수아
sualee@cpso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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