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영상대학교 단편영화 <귀가>에서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기획의도
과거의 기억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늘 생각해 왔다.
작중 주인공인 민지 또한 그렇다.
자신의 과거 속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통해 민지는 성장하고 미래를 살아갈 원동력을 얻는다.
이 글, 또는 앞으로 나올 이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잊혀 가는 옛 추억을 꺼내 보고 다시 그 자리에 잘 넣어 두게 돕고 싶다.
시놉시스
잦은 부부싸움으로 항상 부모님의 눈치를 보는 민지.
집을 벗어나 향한 놀이터에는 민지를 기다리는 아이가 있다.
민지의 기억 속 유일한 도피처인 아이와 놀이터.
훌쩍 커버린 민지의 기억 속에 아이는 구석 어디인가로 잊혀졌지만,
민지의 유일한 추억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멈춰 있다
민지 (단발머리에 쳐진 눈꼬리, 쌍꺼풀 없는 큰 눈을 가진 6-8살 여자아이) 페이 회차당 10만원
image01.png.jpg
눈치, 무기력, 소심, 순수
잦은 부모님의 싸움을 보고 자라 오면서 부모님의 갈등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에 무력함을 느끼고 이러한 상황에 익숙해져 버린 아이다. 집에서는 항상 눈치 보며 부모님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 놀이터에서 친구를 만날 때면 진짜 아이 같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 지원방법
본인의 프로필과 자유 연기영상을 첨부하여 (sec516@naver.com) 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의 제목은 '귀가, 이름(희망배역)' 양식으로 부탁드립니다.
파일의 이름 또한 아래의 양식대로 파일로 첨부하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예) 희망배역_이름_프로필 / 희망배역_이름_연기영상
배우미팅은 10월 중순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며
10월 10일 (토) 전까지 연락드린 후 일정 조율해 진행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에 공고를 올렸던 가제 : 집으로 가는 길에서 남자아이 민수가 시나리오 수정으로 인해 여자아이 민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