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사진이 어딘가 낯설지 않더니, 오늘이 정은임 아나운서가 돌아가신 날이군요.
어릴 적 저에게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을 처음 알려주신, 들려주신 정은임 아나운서...
피셔킹, 허공에의 질주, 인디안 러너... 그녀가 들려주던 영화들
다시 듣고 싶네요. 그렇게 사랑하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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