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때문에 현재 사람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세계적으로 인간들이 만들어내는 각종 소음과 공해가
일시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서 이에 주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직 락다운이 실시되고 있는 저희 동네에 유일하게 허락된
산책을 나가보면 주택가인데도 불구하고 토종 새소리가 부쩍 많이 들리고
차소리와 비행기 소리들 각종 인공소음이 아주 적게 들려서 평화롭기도 하고
평소랑 많이 다른 분위기가 어색하기도 합니다. 밤에는 별도 더 많이 보이고
공기도 더 신선해진 것 같습니다.
전국적 락다운 기간에 그동안 모아놓았던 풋티지로 만든 영상인데
편집이랑 보이스오버는 각자의 집에서, 그리고 디렉팅이랑 미팅도 화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영상에서 파파투아누쿠는 마우리어로 대지의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지금은 우리의 대지를 숨쉬게 해주고 때가 되면 환영한다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를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