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우 22세 김동휘입니다.
제가 감히 말할 얘기가 아니지만 몇년간 필메를 보고 지내오면서 느낀걸 쓰겠습니다.
코로나로 현재 모두가 힘든 상황인거 다들 아실겁니다..
서로 힘이되고 응원 정말 따듯하신분들 많습니다.
1.그런데도 연기자 구인글을 보면 문제가 많은게 한둘이 아니네요.. 학원형 기획사(에이전시포함) 특정 드라마이름을 oooo 붙이면서 비공개라면서 지원을하면 카메라미팅있다고 면접을 유인한뒤 소속,수강 권유를 하는곳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 이미지단역이란말을 쓰는곳고 많습니다. 이미지단역도 단역에 속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보조출연인걸 이미지단역이라 하고 속이는 경우도 허다하죠.. 실제 경험자입니다. 이미지단역이래서 갔더니 반장님 계시고 의상차가와서 줄을 서서 치수 말해서 교복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최근jtbc oo어게인 에서요. 보조출연 이였던거죠.. 실제 이미지단역이여도. 단역부턴 다릅니다. 촬영스케쥴 표를 보내주시고 계약을 작성합니다.. 아닌곳은 다 보조출연 으로 보시면됩니다.
2. 무페이, 열정페이. 저는 이부분에서 학생작품이나 상황이 정말 어렵다면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프로필 경력 한줄 만드는게 정말 힘들고. 감독을 준비하시고 연출 준비하시는분들도 그 과정이 힘든달걸 잘 압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가면서 서로 포트폴리오 만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 순수함이 요즘은 거의 없는듯 합니다.. 당연하다듯이 글이 올라오고
* 심지어 보조출연인데도 5만원이내로 페이를 지급하려는 곳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입장으로써 정말 배우로써 프로가 되기위한 과정을 원하고 생계도 많이 걱정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작품 하나 만드는데 페이도 기본 수당보다도 적게 주는곳은 돈이 아까워서인지 의문이 듭니다.
술값,담배값.놀러,여가 , 데이트할돈은 있으면서
배우돈은 주기 아까운지.. 물론 정말 상황이 힘들고 정말 열심히 하고자 하는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3. Ip, 게시글이 점점 19금 작품, 성인, 여자 분들구인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보시는분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무페이,열정페이가 한두개 게시글이 이젠 당연하다듯이 많은 글이올라오는데요.. 적어도 구인글에 간략적인 상황이라도 적어주시면 이런문제도 없을겁니다..
페이도 없고 하는데 연기영상+ 현장 미팅, 대본미팅 한두차례 부르면서 교통비,식비도 본인돈이 깨지는데
정말 열심히 열정이있어서 지원을 했다해도. 하차할게 분명합니다. 요구할거 다하면서 본인 작품은 잘나와야겠고, 페이는 또 못주겠고. 결국 본인들만 얻으려는 이익이, 자기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이 이기적인생각이란건 한번도 생각해보신적 없는가요? 저처럼 현재 학생인분도 계실테고 이미 학생이지난 분들이여도 누구나 학생시절은 겪어오고 누구나 다 경험을 해왔을겁니다. 이쪽 이 힘든걸..
최근엔 지원했더니 신설한 모임회 들어오라면서 만들어가자는 곳도 있었는데. 유튜브영상보니 포트폴리오라면서 이상한 영상에 중국말 음성이 투툭 나오더라구요.. 뭐 단편영화 작품 수상을 받았던 감독도 있다면서서이렇게 유인하는곳도 있습니다. 솔직히 넷상으로 지원을하고 전화통화만 하는 상황이라 무섭기도 하구요 누구든..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