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헐리우드와 한국이라....

저도 한국서 영화과를 졸업했고 더불어 20살때부터 충무로 현장에서 촬영부 일을 하고 있는데....음...

열정에 칭찬을 해줘야 하는건가... 아니면 웃어야하나....

헐리우드 갈 수있으면 가봐요.

솔직히 중고교때 편집툴 다뤄보고 촬영해보고 청소년때 상받아본사람 수두룩 빽빽 합니다.

당신은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이고 그닥 지금 쓰신 글로만 봐선 스펙도 능력도 많은 그들중 하나네요.

나중에 성공하는 사람은 현실을 비관하는 사람이 아니라 현실을 이겨내서 다른 것에 끈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리스크 없는 인생이 있나요? 리스크를 겁내면 영화를 어떻게 합니까? 영화인생 자체가 리스크 인걸....

실례지만 어디학교신가요??

고민이 많으시군요.

그렇지만, 딱히 드릴 말씀이 없는게,

할리우드나 한국이나, 어느 쪽이든 성공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생각을 정리하시고

계획을 세우고

결정을 내린 후에는 그대로 실천 하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교과서 같은 말이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것이 유일하게 잡을 수 있는 확실함입니다.

언제고 어느땐가 영화 현장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할 준비가 되 있고 그에 맞춰 실력이 받혀준다면 어디서든 성공하시겠죠..

문제는 얼마나 노력하느냐 겠죠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