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영화계가 가지고 잇는 고질적인 문제..
막말로 노가다를 뛰어도 임금은 주는 나라인데.
그놈의 잘난 분들은 그렇게 예술이 잘났는지,
스탭의 무조건적인 희생들만 강요하더라고요.
스탭에게는 거의 슈퍼맨 수준을 원하지만 막상 계산할 때는
온갖핑계 다 대면서 피하려고 하죠.
독립영화나 학생단편도 아니고, 상업영화라는 데가 그러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요.
임금 받고 일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입 밖에 꺼내면,
젊은 놈이 돈만 밝히는 아주 저질스로운 놈처럼 취급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온갖 위엄은 다 들이대면서, 그렇게 대우란 대우는 다 받으면 별 막말은 다 해댑니다.
물론 아닌 제작사들도 많이 있지만
그럼 사람들도 아직까지 남아있는게 현실.
차라리 그런거라면
약간 정은 적지만 헐리우드 시스템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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