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로 오엠에프를 만들어오라고 했으면
오엠에프가 뭔지 먼저 설명을 해주고 자, 오엠에프가 이런 것이니 이제 너희들 스스로 한번 만들어봐라, 이런 게 제대로 된 순서 아닌가요?
밑도 끝도 없이 오엠에프 만들어 오라고 하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혹시 수업 시간에 이미 설명을 했는데 빼먹었다면 동료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오엠에프는 작업 종류가 다른 프로그램간에 통용될 수 있는 작업 프로젝트 화일입니다.
즉 '편집'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사운드 화일이 편집된 모양새 그대로 프로툴 같은 '사운드'프로그램에 열리게 하는 화일입니다.
그런데 일반 편집 프로젝트 화일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일반 편집 프로젝트 화일 안에는 영상 소스 없이 말 그대로 편집 내용 정보만 담겨있는 반면,
오엠에프 화일 안에는 작업한 사운드 소스 자체가 그대로 담겨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편집 프로젝트 화일은 용량이 무척 작은데 비해
오엠에프는 상대적으로 용량이 엄청 큽니다.
그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제가 써논 디지털 워크플로 기초를 참고하세요.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