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은  기계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요?

셋팅값은 24bit , 48khz . 로우컷은 주위 소음 정도에 따라 켜고 끄고요.

(일반적이라는 말이 웃기긴 하나.. 로우컷 셋팅값은 일반적으로는 80HZ, 옥타브는 적절히 알아서 하시고..)

도청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하셨는데, 샷건 마이크는 총구를 향하고 있는 방향의 소리를 수음합니다.

그래서 초지향성 마이크라고 부르는데.. 지향이 틀어져서, 또는 마이크와 입 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소리가 멀게 느껴지는 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마이크로 배우의 입쪽을 제대로 지향해보세요.

인풋레벨은 피크쳐서 소리가 깨지지 않는 한도 내에서, 녹음기 자체의 쉬이익 하는 소음이 올라오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로 키워 수음하는게 좋습니다. (후반작업을 위해서, S/N비 고려)

모니터 레벨을 크게 해놓고 들으면서 인풋레벨은 낮게 잡아놓고 녹음하는 실수는 하지 마세요.

후반작업때 굉장히 피곤해집니다.

사실 이렇게 말 몇마디로 기본을 알려드린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불가능한 일이고.. 

알려주고 싶은 사람 입장에서도 참 막막합니다. 질문자분께서 사전조사나 공부가 너무 없으신 상태고..

막연해서요. 

음향도 촬영 현장에서 파트의 한 부분입니다..

사운드 감독님을 모시는것이 낫고 안되면 촬영을 공부하고 연출을 공부하고 조명을 공부하듯 공부하셔야할듯 합니다..

사운드라고 그냥 하면될것 같아서 그냥 하면 짜치게 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음향 감독님, 사운드 감독님이라 불러주세요 ㅜㅜㅜㅜ 제 파트가 아니지마는 왜 음향만 기사님이라 부르시는지..